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1-06-17 13:51:22
  • 수정 2021-06-17 13:54:59
기사수정


▲ 코엑스 부스에 전시된 동화일렉트로라이트의 사업영역 표


리튬이차전지의 핵심소재 중 하나인 전해액을 제조 및 공급하는 동화일렉트로라이트가 코엑스에 열린 인터배터리에 참여 자사의 기술을 전시, 소개했다.


동화일렉트로라이트 주식회사는 2009년 8월 파낙스이텍(주)로 설립 돼 2018년 8월 동화기업에 인수, 지난해 4월 동화일렉트로라이트 주식회사로 사명이 변경됐다.


주요제품은 리튬이차전지용 전해액이다. 리튬이차전지용 전해액은 리튬염, 유기용매와 첨가제로 구성돼 있으며, 양극과 음극 사이의 리튬이온의 이동을 가능하게 만드는 물질이다. 양극과 음극의 표면을 정화시키고 전지의 수명과 특성을 향상시키는 등 배터리 4대 소재의 핵심을 담당하고 있다.


동화일렉트로라이트가 제조하는 전해액은 각형, 원형, 폴리머 등 전반 리튬이차전지 및 리튬일차전지, 커패시터 등 다양한 형태 및 용도로 적용되고 있으며, 고성능·고안전성을 가지는 다양한 전해액을 전지관련 업체에 공급하고 있다.


전해액의 특성은 △고출력(저저항, 고이온전도성전해액) △장수명(전극계면층 안정화 전해액) △고용량(고전압, 산화분해억제 전해액, 실리콘 음극용 전해액) △고신뢰성(고온분해 및 가스발생 억제 전해액, 폴리머 전해액) △고안전성(난연성, 과충전 억제 전해액)이다.


동화기업은 NMP 정제 비즈니스도 진행하고 있다. 비싸고 유해물질로 분류되는 NMP(전극 재료 용매)를 사용 후 회수해 폐NMP를 정제하고, 고순도화해 재사용하도록 공급한다.


이로서 NMP 자연 순환을 통한 경제적 효과는 물론, 환경오염원의 배출도 감소된다. NMP 재생사업은 배터리셀 제조업체의 원가절감 효과가 있다.


동화일렉트로라이트는 헝가리공장에 올해 3분기부터 연간 2만톤의 NMP 정제 생산능력을 확보할 예정이다.


그 외에도 동화일렉트로라이트는 글로벌 공급망 구축계획에 따라 현재 국내 논산공장, 중국 천진공장, 말레이시아 세나이 공장을 가동 중이다.


이어 향후 전해액 뿐 아니라 리튬 사업 투자, NMP 정제, 기능성 첨가제 개발 등 리튬 이차전지 소재분야에서 다양한 제품군을 구축해 이차전지 소재산업 선도기업으로 나아갈 계획이다.


1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amenews.kr/news/view.php?idx=45419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마크포지드 9월
프로토텍 11
디지털제조 컨퍼런스 260
로타렉스 260 한글
이엠엘 260
3D컨트롤즈 260
서울항공화물 260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하나에이엠티 직사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생기원 3D프린팅 사각
아이엠쓰리디 2022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