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식회사 엔켐 CI

이차전지 및 EDLC용 전해액과 고기능성 첨가제를 개발 및 생산하는 주식회사 엔켐이 코엑스에서 열린 인터배터리를 통해 전해액 제조기술을 선보였다.

㈜엔켐은 2012년 설립돼 1990년대 전해액을 개발, 생산했던 경험이 풍부한 전해액 전문가 10명을 구성해 전해액 분야에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또 독자적 기술력을 바탕으로 수십종의 신규 전해액과 첨가제를 개발해 전 세계 주요 2차전지 제조사와 EDLC 제조사에 전해액 공급을 확대하고 있다.

엔켐의 주요 제품은 △리튬이차전지용 전해액 △유사전고체용 전해액 △EDLC용 전해액 △고기능성 첨가제 △바인더 솔루션 △전자재료용 화학원료 등이다.

이들 제품들은 모바일용 소형전지, 전기차용 중대형전지, 에너지저장장치용 대용량 전지등에 사용되며 이는 핸드폰, 랩탑PC, 전기오토바이, 전기스쿠터 등에 활용된다.

엔켐의 경쟁력은 △첨가제 합성기술 △원료 정제기술 △공급관리 △공정기술 △첨가제 개발·합성·정제 경험 등이다.

생산능력부분에선 전해액의 경우 연 2만5천톤의 전해액을 생산가능하며, 납기도 한국은 2일이내, 중국은 2주이내면 가능하다.

최근 새롭게 개발된 고전압, 고용량, 고출력 등 차세대 IT 및 전기차에 들어가는 신규 2차전지 전해액이 주요 배터리사로부터 우수 성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엔켐의 생산설비는 소형에서 대형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설비 증설 경험을 바탕으로 최적화되어있으며 최소의 제조경비로 고품질의 제품을 양산한다.

회사는 이차전지 분야가 모바일의 소형전지에서 xEV와 ESS의 중대형 전지로 급속히 확산되며 전해액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제2공장을 풍세산업단지내에 증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