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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9-24 12:40:00
  • 수정 2021-09-24 17:0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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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이 중국 제련전문 기업의 지분을 인수하는데 350억을 투자하는 등 배터리 핵심 원재료인 니켈과 코발트 확보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니켈, 코발트 등을 생산하는 중국 ‘Greatpower Nickel & Cobalt Materials Co. Ltd.’(이하 Greatpower)의 유상증자에 참여, 약 350억 원을 투자해 지분 4.8%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중국 상하이에 본사를 둔 Greatpower는 2006년 설립된 제련 전문 기업으로, 23년 전기차 배터리용 황산니켈 양산을 목표로 중국 현지 공장을 건설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Greatpower의 지분 인수 및 장기 구매계약을 통해 23년부터 6년간 니켈 총 2만톤을 안정적으로 공급받게 됐다. 이는 고성능 전기차 기준 약 37만대에 공급할 수 있는 물량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내년 상반기 3세대 차세대 전기차용 하이니켈 NCMA 배터리 생산을 본격 시작해 점차 그 비중을 증가시킬 계획이다.


하이니켈 NCMA(니켈, 코발트, 망간, 알루미늄) 배터리는 양극재 내 니켈 함량을 89~90%까지 높이고, 가격이 비싼 코발트는 5%이하로 줄이는 대신 비교적 가격이 저렴한 알루미늄을 추가해 안정성과 출력을 높이고 가격 경쟁력도 향상시킨 배터리다.


LG에너지솔루션 관계자는 “이번 계약을 통해 배터리의 핵심 원료인 니켈을 안정적으로 추가 확보함에 따라 한층 강화된 원재료 핵심 경쟁력으로 빠른 속도로 늘어나는 글로벌 배터리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LG에너지솔루션은 배터리 핵심 소재를 안정적으로 확보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최근 호주의 배터리 원재료 개발업체인 Australian Mines社와 니켈과 코발트 장기 구매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LG에너지솔루션은 '24년 하반기부터 6년간 니켈 7만 1천톤과 코발트 7천톤을 공급받게 된다.


또 지난 6월 호주의 니켈, 코발트 제련기업인 QPM社에 약 120억원을 투자해 지분 약 7%를 인수하고, 니켈과 코발트 장기 구매계약을 체결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23년 말부터 10년간 니켈 7만톤과 코발트 7천톤을 공급받게 된다.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해 12월에는 솔루스첨단소재 유럽법인 유상증자에 약 575억원을 투자한 바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21년부터 향후 5년간 솔루스첨단소재로부터 전지박(2차 전지용 동박)을 공급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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