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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1-01 09:04:25
  • 수정 2021-11-01 09: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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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세라믹 소재 혁신에 진심인 세라믹산업협력단!

소재·부품·장비산업협력단 추진배경을 알아보자.


일본의 수출 규제, 한 번쯤은 들어 보셨을 텐데요. 이에 따른 변화를 알고 계시나요?


2019년 7월 일본이 반도체 생산에 필수 품목인 포토레지스트(PR), 고순도 불화수소(에칭가스), 플루오린 폴리이미드(FRI)의 한국 수출규제를 강화하는 조치를 시행했어요.


소재·부품·장비산업 경쟁력 강화 대책이 필요하겠죠?


우리나라 정부는 일본 수출 규제 대응과 제조업의 근간이 되는 소재·부품·장비산업의 미래 전략을 위하여 소재·부품·장비산업에 예산, 금융, 세제, 입지, 규제 특례 등 국가자원과 역량을 총력 투입하고 있어요. (소재·부품·장비산업 경쟁력 강화대책(‘19.8.5. 관계 부처 합동)추진중)


공급 안정화 목표는 1년 내 20대 품목, 5년 내 80대 품목으로 인수합병, 해외기술 도입 등 개방적 기술 확보 방식을 확대하고, 환경·노동·자금 등 정책 분야별로 기업지원을 하고 있어요.


100대 핵심전략 품목은 △반도체(단기 5개, 장기8개) 불산 등 핵심 소재 및 장비부품 등 13개, △디스플레이(단기 2개, 장기9개) 공정용 화학소재, 정밀 경합소재 및 장비 등 11개, △자동차(단기 5개, 장기8개) 센서 등 자동차 부품, 경량소재(차체, 부품) 등 13개, △전기전자(단기3개, 장기 16개) 배터리 핵심소재, 광학렌즈, 신소재 전자부품 등 19개, △기계금속(단기 5개, 장기34개) 금속가공장비, 초정밀 합금, 금속제조용 분말 등 39개, △기초화학(단기5개) 불화계 화학소재, 고정밀 접착소재 등 5개예요.


소재·부품·장비산업 전반의 경쟁력 및 법적 근간 강화도 이어졌어요. △수요-공급 기업과 수요기업간 강력한 협력모델 구축 △기업맞춤형 실증 및 양산 시험장(테스트베드)를 확충하고 민간의 생산과 투자에 대한 지원 △부품 및 소재전문기업 등의 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을 전면개정해 ‘소재·부품·장비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특별조치법’을 시행하고 있어요.


개별 R&D 과제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세라믹,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각 산업 분야를 대표하는 11개 협단체가 산업협력단 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됐어요.


수행기관은 개별과제의 사업화 촉진을 추진하고 소재·부품·장비산업의 GVC를 수립하는 등 각 소재·부품·장비산업의 공통된 과제를 수행하는 목적을 가지게 돼요.


세라믹 산업 분야는 한국 세라믹 연합회가 주관기관으로 선정되었는데 이는 한국세라믹연합회가 국내 세라믹 산업을 대변하고, 세라믹 산업을 이끌 수 있는 역량을 갖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 결과에요.

산업기술평가관리원에서 소재부품기술개발사업 신규과제로 선정된 세라믹 분야의 10개 과제를 한국세라믹연합회에 매칭(2020 기준)했어요.


산업협력단은 소재·부품·장비산업 분야별 협단체가 주관하고 ‘소재부품기술개발 사업(338개과제, 2523억원)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업종별 11개 책임기관(주관기관)을 지정, 세라믹산업협력단은 사업 1차년도에는 10개 협력과제를 관리해요. 산업기술평가관리원과 2020년 10월 6일 사업비 지급을 완료했어요. (20.08.01~25.12.31 총 65개월, 국고지원금 18억원, 3억원/연차)


앞으로도 소재부품장비 기술 개발 사업에 선정되는 세라믹 분야 과제는 추가로 한국세라믹연합회에서 매칭할 예정이에요.


세라믹 산업은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친숙하고 필요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어요. 첨단산업의 소재부품을 공급하고 있는 주요 산업으로 인식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세라믹산업협력단은 국가사업에 참여하고 세라믹산업의 플랫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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