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2-01-24 08:39:18
기사수정


▲ HJ중공업이 중대산업재해 제로를 목표로 중대산업재해 근절선포식을 열었다.


HJ중공업이 중대산업재해 근절을 선포하고 모든 사업장의 합동점검에 나섰다.


HJ중공업(대표이사 홍문기)은 20일 전국 건설 현장과 영도조선소 등 각지에서 홍문기 대표와 임직원, 협력업체 근로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보건 경영방침 발표와 실천을 다짐하는 중대재해 근절 선포식을 가졌다.


선포식이 열린 가운데, 본사 전 임원은 전국 각 현장으로 흩어져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고려해 최소 인원만 참석했다.


이날 대구 해모로 스퀘어 이스트와 웨스트 재개발 정비사업 현장을 찾은 홍문기 대표는 HJ중공업의 안전보건경영방침을 ‘기본과 원칙준수를 바탕으로 안전보건문화 조성’으로 선정했다.


이어 ‘新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통한 중대재해 제로 달성’을 목표로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충실 이행 △쾌적하고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 △철저한 법규 준수 △종사자의 의견을 반영한 유해·위험요인 사전 제거 및 지속적 개선 △종사자의 안전보건경영 참여 및 개선방안 이행을 당부했다.

HJ중공업은 지난 3일 열린 CI 선포식 및 2022년 시무식에서도 안전보건문화 정착을 통한 ‘중대재해 ZERO’를 올해 최우선 경영목표로 삼았다.


HJ중공업은 그간 꾸준한 안전경영 노력으로 이달 초 국토교통부가 공개한 공공 건설공사 안전관리 수준평가에서 ‘매우 우수’ 등급을 받기도 했다. 국토부로부터 매우 우수 등급을 받은 시공자는 평가대상 135개 업체 중 HJ중공업을 포함해 6곳뿐이다.


또 지난 달 15일에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제29회 안전경영대상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안전보건체계 구축을 통한 재해예방과 경영진, 임직원이 모두 참여하는 사내 안전보건 활동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홍문기 대표는 “조선부문은 6년, 건설부문은 2년 연속 ‘중대재해 ZERO’를 이어가고 있지만 이에 안주하지 않고 전 임직원이 동참하는 안전경영 시스템을 구축, 중대재해를 근절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1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amenews.kr/news/view.php?idx=47550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마크포지드 9월
프로토텍 11
디지털제조 컨퍼런스 260
로타렉스 260 한글
이엠엘 260
3D컨트롤즈 260
서울항공화물 260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하나에이엠티 직사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생기원 3D프린팅 사각
아이엠쓰리디 2022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