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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8-18 15:19:32
  • 수정 2022-09-05 07:3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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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월 31일 개막을 앞둔 수소산업 전문전시회 ‘H2 MEET 2022’가 영국·네덜란드·캐나다·호주 등 해외 기업, 기관, 장·차관급 정부관계자 등 참여하는 등 글로벌 수소전시회로 도약한다.


H2MEET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겸 KIAF회장 정만기, 이하 조직위)는 올해 H2 MEET에 참가하는 230여개 기업 혹은 기관 중 해외 참가자는 11개국, 63개로 참가자 수 기준 전년 대비 약 15% 증가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전시 참여국은 △네덜란드 △노르웨이 △독일 △미국 △벨기에 △스웨덴 △영국 △캐나다 △프랑스 △한국 △호주이며, 부스설치 없이 참가하는 △스페인 △이탈리아 △UAE △우크라이나 △중국 등 바이어를 포함하면 참가국은 16개국에 달한다.


국가별 참여 기업 혹은 기관수는 영국 16개, 네덜란드 12개, 캐나다 10개, 호주 7개, 미국 5개, 프랑스 5개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외국 기업으로는 △캐나다의 발라드파워시스템즈(수소연료전지) △미국의 에어프로덕츠(수소 생산, 수소충전소) △스웨덴의 크래프트파워콘(수전해 전원 솔루션) △영국의 아이엠아이크리티컬엔지니어링(산업용 밸브) △노르웨이의 넬(수소충전소) △한국의 파트너사 예스티와 함께 참가하는 독일의 인앱터(AEM 수전해 기술) 등이 있다.


특히, 이번 전시에는 H2 MEET에 수소 공급망 자동화 솔루션을 공개하기 위해 첫 참가하는 에머슨(미국)의 경우, 글로벌 고위 임원이 방문할 예정이다.


한편, 주요국 장·차관급 고위인사 등의 참관 계획도 이어진다. 대표 인사로는 △존 위팅데일(John Whittingdale) 영국 무역특사 △존 하나포드(John Hannaford) 캐나다 에너지부 차관 △앨래나 맥티어넌(Alannah MacTiernan) 서호주 수소산업 장관 △요르흐 기글러(Jorg Gigler) 네덜란드 신재생에너지위원회(TKI New Gas) 대표 △아티크 알 마즈루이(Ateeq AL Mazroui) UAE ITC(아부다비 통합교통센터) 국장 등이 있다.


정만기 조직위원장은 “생산, 저장, 운송, 활용 등 밸류체인 전반의 산업인프라가 국별 특성에 맞게 글로벌 차원에서 확충되어야 수소산업의 신속한 발전이 가능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는 수소관련 제품과 서비스의 교역은 물론 국제간 산업·기술협력과 투자가 중요한 바, 국제비즈니스 활동의 신속한 확대에 있어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오는 8월 31일부터 9월 3일까지 총 4일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KINTEX)에서 개최되는 동 전시회에서는 11개국 230여개 기업 혹은 기관이 수소 생산·저장·운송·활용관련 신제품과 기술을 공개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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