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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11-02 13: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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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가 글로벌 반도체 기업들과 함께 온실 가스 배출 감소 가속화를 목표로 ‘반도체 기후 컨소시엄(Semiconductor Climate Consortium)’을 설립했다.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는 반도체 생태계의 첫번째 글로벌 협의체 ‘반도체 기후 컨소시엄’을 설립, 여러 기업들이 참여했다고 2일 밝혔다.


반도체 기후 컨소시엄은 60여개 이상의 기업이 창립 멤버로 참여, 국내 기업으로는 동진쎄미켐, 삼성전자, SK 하이닉스가 이름을 올렸다.


반도체 기후 컨소시엄은 온실 가스 배출을 지속적으로 줄이기 위해 공통된 접근 방식과 기술 혁신, 커뮤니케이션 채널에 대해 상호 협력한다.


2050년까지 넷 제로 달성을 목표로 단기 및 장기 목표를 설정해, 매년 진행 상황과 스코프(Scope) 1, 2, 3 배출량을 보고 한다.


반도체 기후 컨소시엄 창립 멤버는 파리 협정을 지지하며 반도체 공급망 내에서 기후 변화를 주체적으로 주도해야 할 필요성에 동의했다.


또한 11월 8일부터 10일까지 이집트 샤름 엘 셰이크에서 열리는 COP27에 참여해 컨소시엄 출범에 대한 발표를 진행한다.


SEMI의 CEO인 아짓 마노차는 “다양한 기업들이 탈탄소화를 위해 고군분투 중이지만, 업계 전체가 공동으로 목표 달성을 위해 함께 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반도체 공급망의 많은 기업들이 이번에 발족한 반도체 기후 컨소시엄에 가입하여 공동의 노력으로 탈탄소화에 힘쓰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SEMI의 글로벌 지속 가능성 프로그램 부사장인 무수미 바트 박사는 “반도체 기후 컨소시엄 이 의미 있는 지속 가능성 목표를 설정하고 미래 세대를 위한 건강한 환경을 물려주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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