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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11-16 08:58:18
  • 수정 2022-11-16 15:4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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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남·제주 조합 유성민 초대 이사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호남·제주고압가스공업협동조합이 창립돼, 광주, 전라도, 제주 지역 산업가스 시장 안정화와 충전사업자들의 권익 증진에 나선다.


호남·제주고압가스공업협동조합(이하 조합)은 창립총회를 15일 홀리데이인 광주호텔에서 개최하며, 본격적인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조합은 지난해 발기인 모임을 개최한 이후, 코로나19 등 대내외의 여러 가지 요인들로 인해 1년 반이 지나서 출범하게 됐다.


이날 총회에서는 조합원들은 협회의 활동과 기반을 다져줄 초대 이사장으로 신일가스 유성민 대표이사를 선출했다. 또한 조합 임원으로 이사에 △코스코가스텍 강석광 사장 △합동특수가스 홍형호 사장 △삼정가스텍 오환주 상무 △제주종합가스 박준걸 대표, 감사에 △호남고압가스 김길겸 사장이 선임 됐다.


유성민 초대 이사장은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력에 힘입어 드디어 호남·제주고압가스공업협동조합이 출범하게 됐다. 급변하는 세계정세와 국내 경기 악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으로 안전관리 의무 강화 등 기업경영 환경이 더욱 힘들어지는 상황에서 조합원들의 권익 보호와 시장 안정화 및 발전을 위해 앞장 서겠다”고 전했다.


앞으로 조합은 산업가스 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조합원 상호 간의 복리 증진을 도모하며, 협동사업을 수행함으로써 조합원들의 경제적 지위 향상과 국가 산업 및 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이날 총회에는 심승일 한국고압가스공업협동조합연합회 회장과 장세훈 한국의료용가스협회 회장, 정환수 대구경북고압가스조합 회장, 이상주 대구경북고압가스조합 이사장, 박종춘 부산경남고압가스조합 이사장, 서울경인협동조합 안성태 사무총장, 대전세종충남북협동조합 이광훈 이사 등 많은 관계자들이 참석해 호남·제주 조합의 출범을 축하했다.


심승일 한국고압가스공업협동조합연합회 회장은 “호남·제주고압가스공업협동조합 설립을 축하드린다. 호남·제주 조합 출범으로 산업가스업계의 소통 및 혁명의 장이 확대돼 연합회의 사업 추진 및 현안 해결에 힘을 얻을 수 있게 됐다”며, “연합회는 호남·제주 지역의 산업가스 시장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총회에 참석한 호남·제주 및 산업가스 관련 업계 관계자들은 불합리한 규제 개선, 안전 규정 준수, 시장 안정화, 대납 근절, 화합 등을 통해 산업가스 업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해야 한다는데 한 뜻을 모았다.


마지막으로 유성민 이사장은 “조합 및 유관 단체 등과 긴밀한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고 연합회와 협력해 불합리한 법규 및 규정을 개선해 나가는데 최선의 노력할 것”이라며 전하며, “이를 위해서는 조합원들의 협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만큼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을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 호남·제주고압가스공업협동조합 창립총회에 참석한 산업가스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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