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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11-21 09:54:07
  • 수정 2022-11-21 16:3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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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림기공이 녹산국가산업단지 내 제3 공장 구축 및 본사 이전을 준비중이다.


탄탄한 기술력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초저온 저장탱크 및 탱크로리 제조업체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한 ㈜대림기공(대표 하필호)이 녹산국가산업단지 내 공장 본사 이전을 함으로써 초저온 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대림기공은 지난 4월 녹산 국가 산업 단지 내에 약 3,500 평 규모의 부지를 매입했으며, 이곳에 대림기공의 본사 구축 및 이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대림기공은 본사 구축 및 이전을 위한 준비를 진행 중이며, 올해 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본사의 구축 및 이전이 완료되면 녹산산업단지 내 위치한 대림기공의 1공장과 화전산업단지 내 위치한 2공장과의 네트워킹 형성을 통해 초저온 사업의 고도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대림기공은 1990년 대림 엔지니어링으로 출발해 경판 및 밴딩 가공 전문 기술을 바탕으로 압력용기 및 열 교환기 등을 생산하며 업계로부터 가스분야 종합엔지니어링의 강자로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 2013년부터는 기체 및 액체 유로 자동절체장치(MFR)을 적용한 초저온저장탱크를 생산하면서 산업가스 시장에서 그 영역을 확대 했다.


MFR을 채용해 기존 초저온저장탱크의 기체 로스 비율을 줄여 안전변으로 인한 문제인 내구성과 소음을 줄임으로써 사용이 용이 하게 되어 안정성 및 품질 수준을 크게 향상시켰다. 이에 소형 저장탱크부문에서는 시장 점유율이 약 80%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대림기공은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2,000톤 규모의 금형 프레스와 성형 프레스, 형강 밴딩기 등 다양한 설비를 갖추고 압력용기 및 열교환기 제작과 LPG 저장탱크, 화공플랜트용 경판가공과 밴딩 가공을 직접하고 있다.


이를 통해 가격과 성능 두 마리의 토끼를 잡았을 뿐만이 아니라 고객사에게 제품을 적기적소에 제공해 국내 유수의 산업 가스 기업은 물론이고 일본, 인도네시아 등으로 수출하고 있다.


올해 초에는 탱크로리에 우수한 단열 성능을 발휘하고 고진공 상태를 오래 유지해 고객사에게 고품질의 제품을 제공할 수 있게 경남 창원 공장에 MLI(Multi Layer Insulation) 공법의 전용 클린룸을 설치했다. 이에 MLI공법의 탱크로리도 본격적으로 생산해내고 있다.


하필호 대림기공 대표이사는 “그동안 탄탄한 기술력과 우수한 성능을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최적의 제품을 제공해 왔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 개발과 품질 개선을 통해 가격과 성능, 및 대응 3가지 모두를 더욱 만족 시킬 수 있는 제품 공급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대림기공의 녹산국가산업단지 내 준비 중인 제3 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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