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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12-01 15:2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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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소기업중앙회가 ‘노란우산 출범 15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해 참석자(두번째줄 左 2번째부터) 탤런트 정준호(노란우산 홍보모델), 이영 중기부 장관, 탤런트 남보라(노란우산 홍보모델), 김기문 중기중앙회장)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생활안정과 사업재기의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회안전망 제도인 노란우산이 출범된 지 15주년이 됐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노란우산 출범 15주년 기념행사’를 1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노란우산은 중소기업협동조합법에 따라 중소기업중앙회가 사회의 취약계층인 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폐업과 은퇴·사망 등에 대비해 운영하는 사회안전망으로, 영세 상공인들의 생활안정과 사업재기를 도모하자는 취지로 시행하고 있는 제도다.


2006년 신설돼 2007년 9월부터 지원 사업이 시작됐다. 노란우산은 저축이나 보험과 달리 공제금을 법으로 보호한다는 것으로, 압류·양도·담보 제공을 금지해 미래의 생활안정자금을 보장한다.


기념행사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비롯해 가입고객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노란우산 고객센터 우수직원 등 제도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해 중기부 장관 표창 및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 표창 수여가 이뤄졌다.


또한 노란우산 가입자 및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제도개선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 9월 13개 지역별로 설치한 ‘지역고객권익보호위원회’ 위원장 위촉식도 진행됐다.


이어 곽범국 중기중앙회 공제사업단장이 ‘노란우산 복지사업 추진 로드맵’을 발표하고, 내년도 노란우산 홍보대사로 탤런트 정준호와 남보라를 위촉했다.


이영 중기부 장관은 “가입자 167만명 달성 등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노란우산의 15주년을 축하한다”며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 예정인 복지사업을 통해 가입자 간 협력·상생모델이 많이 발굴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노란우산은 2030년까지 가입자 300만명, 부금 50조원이라는 새로운 목표달성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고객의 복지향상과 권익보호를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노란우산은 중기중앙회가 운영하고 중기부가 감독하는 소기업·소상공인의 공적공제 제도로, 올해 12월 현재 재적가입 167만명, 부금 21조원에 이르는 대표적인 소기업·소상공인 사회안전망으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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