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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2-02 09:09:14
  • 수정 2023-02-13 17:2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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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앤컴퍼니그룹의 계열사 모델솔루션의 2022년 매출액이 699억원으로 전년대비 14.5% 증가했다.


한국앤컴퍼니그룹(구 한국타이어그룹)의 계열사인 첨단 프로토타입(Prototype) 기업 모델솔루션㈜(대표이사 우병일)가 2022년 글로벌 연결 경영실적 기준 매출액 699억원, 영업이익 97억원을 기록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14.5%, 9.0% 증가한 수치다. 22년 4분기 매출액은 205억원, 영업이익은 3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4.5%, 29.5% 증가했다.


모델솔루션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제조업 제품 개발 중단 등 프로토타입 수요 감소 위기가 절정이던 2020년 국내 대기업군 고객사를 적극 발굴하며 2021년 실적 턴어라운드를 만들어 냈다. 이어 2022년 상반기부터 글로벌 프로토타입 수요 역시 회복세를 나타내며, 안정적인 성장을 기록 중이다.


프로토타입 및 사출성형 사업부의 지속적인 성장을 기반으로 2022년 국내 프로토타입 업계 최초 코스닥(KOSDAQ)에 상장하는 성과를 거두고 그 가치를 인정받기도 했다.


이와 함께 기존 사업에서 한 발 더 나아가 로보틱스, IT, IoT(Internet of Things, 사물인터넷), 메디컬 등 고부가가치 4차 산업군을 타겟으로 CM(Contract Manufacturing, 위탁생산) 사업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있다.


특히, 국내 및 글로벌 서비스 로봇 기업에 서빙 로봇, 방역 로봇 등을 공급 중이며, 국내외 다양한 로보틱스 기업과 신제품 개발, CM 공급 협상을 진행하는 등 서비스 로봇 분야를 CM 사업 확대의 핵심 타겟으로 설정하고 있다.


이에 2022년 3월 경기도 부천시 오정산업단지에 부천통합사업장을 새롭게 오픈하고, ‘CM사업부’를 신설했으며, 300억 원 매출이 가능한 설비투자까지 마쳤다. 올해 1분기에는 다양한 소재와 초정밀 공차를 요구하는 ‘정밀가공 사업부’까지 부천통합사업장으로 이전을 완료할 예정으로 사업 부문별 유기적인 시너지 창출이 기대된다.


한편 1993년 설립된 모델솔루션은 IT·통신, 모빌리티, 항공우주, 로보틱스, 의료기기 등 다양한 고부가가치 산업의 제품 개발 단계에서부터 필요한 △디자인 △프로토타입 △정밀가공 △금형 △사출 △CM 등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2022년에는 CM 부문을 사업부로 승격시켜 제조업 개발, 양산 수직계열화를 완성한 원 스톱 솔루션(One-stop Solution)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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