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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6-10 13:4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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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와 말레이시아 정부 간 이산화탄소 포집·저장(CCS) 분야 협력체계가 본격적으로 가동될 전망이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는 최연우 에너지정책관이 10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루크만 아마드(Luqman Ahmad) 말레이시아 경제부 사무차장과 면담을 갖고, 한-말레이시아 간 이산화탄소 포집·저장(CCS) 분야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 했다고 밝혔다.


이번 면담은 삼성E&A 주관으로 개최한 ‘셰퍼드 CCS 서밋(Shepherd CCS Summit)’에 양국의 CCS 정책에 관한 주무부처 관계자가 참석한 것을 계기로 이뤄졌다.


최연우 에너지정책관은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s) 달성을 위해 CCS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국내외 기업들이 공동으로 추진 중인 ‘셰퍼드 CCS 프로젝트’가 원활하게 추진되어 글로벌 CCS 선도사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말레이시아 경제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양국은 한-말레이시아 간 이산화탄소의 국경 간 이송·저장 협약 체결의 필요성에 공감하였으며, 이를 위해 양국의 제도적 여건 및 관련 국제 규약 등을 고려해 양국 정부 간 논의를 진행해 나가기로 확인했다.


본 행사의 정부 세션에서 양국 정부 관계자는 CCS 정책에 대한 발표를 통해, 참석한 산·학·연 관계자들에게 관심을 환기했다.


산업부는 ‘한국의 CCS 산업육성 정책’을 소개하며 핵심적인 기술·인력을 확보하고 전문기업을 육성하는 한편, 국내외 저장소 확보를 통한 초기 시장 창출, 지속성장 생태계 조성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임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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