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프린팅 토털 솔루션기업 파트너스랩㈜(대표 이상한)이 창원에 본사를 이전한 것을 기념해 첨단 소부장 산업 적용 적층제조 기술 공유 및 산학연 네트워크의 장을 마련한다.
파트너스랩은 오는 7월25일과 26일 양일간 경남 창원에 위치한 경남로봇랜드 컨벤션센터에서 △파트너스랩 창원 본사 개소식 △첨단 소부장 산업(미래차/스마트 기계/ICT) 수요 맞춤형 3D프린팅 특화 솔루션 kick-off △첨단 소부장 산업 적용 적층 제조 기술 포럼 등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금형, 자동차, 우주항공, 반도체 등 다양한 산업에서 요구하는 고부가 부품을 금속·폴리머 3D프린팅으로 제작·공급하고 있는 파트너스랩은 경남도와 창원에서 적극 육성 중인 우주항공·방산·원전 등 산업에 적층제조 기술을 밀착 지원함으로써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고자 서울 본사를 창원으로 이전했다. 경남로봇랜드내에 금속 3D프린터를 이전·구축해 출력서비스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파트너스랩은 올해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지원으로 추진되는 첨단 소부장 산업 수요맞춤형 3D프린팅 특화솔루션 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행사에서 사업 참여 컨소시엄인 아신유니텍(주), 풍원공업(주), (주)원익IPS, 경남테크노파크 등과 공유형 제조공정개발 기술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의 시작을 알릴 계획이다.
이밖에 첨단 소부장 산업 적용 적층제조 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산학연과의 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기술포럼도 열린다. 26일 열리는 포럼에는 강민철 3D프린팅연구조합 이사의 ‘첨단 소부장 산업의 적층제조 시장 현황 및 전망’을 시작으로, 한국항공우주산업, 인터그래비티테크놀로지스,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경상국립대, 갓테크, 한국재료연구원, 파트너스랩 등에서 우주항공, 방산, 원전, 미래차 등에 적용 중인 적층제조 소재부품 최신 기술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 참가신청은 오는 22일까지 웹사이트(https://form.naver.com/response/DG_WyVp9TvOdXxeGNfpNog)에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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