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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프, 2014년 매출 743억유로…전년比 0.5%↑
바스프가 유럽경제의 기대 이하 성장과 유가하락에도 불구하고 2014년 경영실적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바스프는 지난 3일 독일 루트비히스하펜에서 연례 기자회견을 가지고 바스프의 2014년도 그룹 실적에 대해 발표했다.
바스프는 2014년 전체 매출액이 전년 매출과 유사한 수준의 743억유로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 사업부문 판매량도 4% 증가하고 판매 가격은 석유와 가스 가격의 인하로 3% 하락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4억6,600만유로 증가한 76억유로를 기록했다. 2014년 순이익은 전년비 14억유로 증가한 52억유로를 기록했다. 화학, 퍼포먼스 제품 및 기능성 소재와 솔루션을 담당하는 화학사업부문이 성장을 견인했다.
2014년 4분기 매출은 전년동기비 0.6% 감소한 180억 유로를 기록했다. 판매량은 1% 증가했다. 촉매사업부문, 농업 솔루션, 석유와 가스 사업부문이 매출 증대에 기여했다.
4분기 긍정적인 환율 효과에도 불구하고 유가 하락의 영향으로 판매가격 하락이 이어졌다.
특별항목 이전 영업이익은 4,000만 유로가 증가한 15억 유로를 기록했다. 특히, 화학 및 농업 솔루션사업부문의 특별항목 이전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루었다.
바스프는 2015년에는 전년대비 낮은 수준의 투자에 집중할 계획이다. 석유와 가스사업 부문의 투자는 전년 대비 감소한 40억 유로 수준이다.
경쟁력 유지를 위해 바스프는 운영 효율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바스프 쿠르트 복 (Dr. Kurt Bock) 회장은 참석한 기자회견에서 “2014년 바스프는 화학사업 부문을 강화시키며 수익성을 개선해 2014년 실적 증가 목표를 달성했다”며 “2015년에는 미국 투자를 통해 셰일가스 자원을 활용할 계획이며 유럽 내 생산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지혜 기자
2015-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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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대 비철금속價 전주比 0.1% ↑
2월 넷째 주 비철금속가격이 품목별로 등락을 달리하며 보합권에 머물렀다.
조달청이 3월3일 발표한 ‘주간 경제·비철금속 시장동향’에 따르면 비철금속 시장은 전주 대비 0.09% 상승하며 강보합권에 머물렀다.
지난주 LME시장은 중국 춘절이후 거래량이 부진한 가운데 구리(3.0%)의 강세를 바탕으로 니켈(0.6%), 아연(0.7%) 등이 상승하면서 강세를 보였다. 다만 납(-2.7%), 주석(-0.9%), 알루미늄(-0.1%) 등은 다소 약세를 기록했다.
구리가격은 중국 춘절연휴 이후의 숏커버링 물량 유입과 함께 FRB의 금리인상 불확실성이 완화되며 지난주 대비 3.04% 상승한 5,880.5달러를 기록했다. LME 재고는 29만6,000톤으로 지난주 대비 1,825톤 감소했고, 인출예정창고증권비율(CW)은 지난주 대비 약 2.27% 하락하며 10.07% 수준을 기록했다.
단기적으로 유가하락으로 인한 원자재시장 불확실성 확대로 구리시장도 약세가 지속되고 있다. 반면에 생산원가 수준에 근접한 가격으로 인해 주요 제련소들의 감산 가능성이 높고, 2분기의 계절적 성수기가 도래함에 따른 수요증가, 중국의 전력망 투자 등으로 인한 수요 증가 가능성 등이 존재해 점진적인 가격 반등세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알루미늄은 약보합세를 나타내며 전주 대비 0.11% 하락한 1,794.5달러를 기록했다. LME재고는 감소세를 나타냈는데, 지난주에는 7,525톤 감소를 기록했다. 상해 재고는 70톤 감소했다. CW는 지난주 대비 0.8% 하락해서 55.7% 수준을 나타냈다.
러시아 루살(Rusal)은 중국 외 지역의 수요성장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면서도 올해 글로벌 알루미늄 수요는 5,900만톤으로 전년대비 약 6.5% 가량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글로벌 수급밸런스는 110만톤 가량의 공급부족을 겪을 것으로 분석하면서, LME 재고가 올해 말까지 260만톤까지 하락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중국내의 초과공급 수준은 생산업체들의 감산으로 인해 다소 낮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납은 약세 시장을 형성하며 전주 대비 2.73% 감소한 1,726달러를 기록했다. LME재고는 2,825톤 증가했고, 상해재고도 46톤 감소했다. CW는 0.3% 상승하며 6.4%를 기록했다.
국제납아연연구그룹(ILZSG)에 따르면 지난해 2014년의 정연 납 생산은 약 5,000톤 초과 수요 상태를 보인 것으로 보고됐다. 또한 지난해에 LME 창고와 상해 창고의 재고는 총 2만6,000톤 감소했다고 발표해서 시장에서 얘기된 재고감소가 실재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메탈불레틴(Metal Bulletin)은 최근의 납 가격 하락세는 특히 중국의 일부 창고업자들의 재고방출에 의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따라서 이들 일부 창고업자들의 재고 방출이 끝나면, 자연스럽게 바닥을 다지면서 상승세로 돌아설 것이라고 메탈불레틴은 전망했다.
아연은 강보합세를 보이며 전주 대비 0.66% 상승한 2,060.5달러를 기록했다. 현재 LME창고의 아연 재고는 지난주 대비 1민4,000톤 감소한 반면에 상해창고는 1만8,365톤 증가를 기록했다. CW는 지난주 대비 2.5% 하락하며 약 29.9% 수준을 기록했다.
국제납아연연구그룹(ILZSG)에 따르면 올해 글로벌 정연 아연 시장은 29만6,000톤 부족을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한편, 작년 2014년에는 중국의 생산 증가가 호주 및 캐나다 등지의 생산 감소분을 상쇄했다고 분석한 바 있다.
일본 최대 아연생산 업체인 미츠이(Mitsui)는 해외 구매업체들에 대한 연간 비용(annual charge)를 2009년 이후 처음으로 인하하기로 결정했다. 동사는 생산 물량 중에서 25% 가량을 수출하고 있다. 미츠이는 최근에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국가들에게 프리미엄 부가금액을 전년도에 비해 10% 가량 인하 했으며, 순수입국인 중국에까지 인하한 것은 다소 이례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주석가격은 인도네시아 주요 제련소의 수출 중단 가능성에도 불구하고, 수요둔화 우려가 지속되는 가운데 전주 대비 0.99% 하락한 17,920달러를 기록하며 하향 횡보세를 지속하고 있다. LME 재고는 지난주 대비 560톤 감소하며 1만880톤을 기록했고, CW는 약 6.76% 하락하며 12.48%를 기록했다.
유로존을 중심으로 한 수요둔화에도 불구하고 공급 불확실성으로 점진적인 반등세가 나타날 것으로 판단됐다. 유로존 경기둔화가 지속되며 주석 수요는 약한 상황으로 특히 주석 솔더 제품의 수요 감소세가 주석 전체의 수요 감소를 야기했다.
반면에 2만달러 이하로 하회한 가격수준으로 인한 저가매수, 동남아시아의 계절적 영향으로 인한 생산 차질 등의 공급 불확실성이 존재해 장기적으로 가격상승세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니켈 가격은 강보합세를 보이며 전주 대비 0.64% 상승한 1만4,100달러를 기록했다. LME 니켈 재고는 지난주 주간기준으로 2,742톤 증가해 42만8,767톤까지 증가해서 사상 최고 재고치를 기록했다. CW는 0.1% 하락한 23.4%를 기록했다.
블룸버그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최대 니켈광석 생산국은 필리핀으로 집계됐고, 러시아, 캐나다, 호주, 뉴켈레도니아, 인도네시아 등이 뒤를 이었다. 인도네시아의 불법채광 및 수출규제 등으로 아시아 지역의 생산량은 51.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 위 자료는 조달청 비축물자 웹사이트(http://www.pps.go.kr)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배종인 기자
2015-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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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대졸 취업문 ‘바늘구멍’
김은경 기자
2015-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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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대 비철금속價 전주比 1.2% ↓
배종인 기자
2015-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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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경자청, 망상지구 개발사업 탄력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이 동해안경제자유구역(EFEZ) 지정 이후 2년만에 처음으로 해외투자유치에 성공하면서 개발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동해경자청(청장 김동수)은 던디 코퍼레이션(회장 네드 굿맨)의 한국내 법인인 ‘던디360 동해개발공사㈜’를 망상지구 개발사업시행자로 공식지정했다고 26일 밝혔다.
동해경자청은 ‘첨단녹색소재산업 육성 및 환동해권 경제 중심지 건설’을 비전으로 총 8.25㎢ 규모에 달하는 △북평 지구(국제 물류 비즈니스 및 첨단소재부품산업단지) △망상 지구(명품 해양·복합 관광도시) △옥계 지구(첨단 소재부품 융복합 단지) △구정 지구(글로벌 전주·교육·문화도시) 등 개발을 추진 중이다.
던디코퍼레이션은 캐나다 토론토에 소재하는 세계적인 투자금융 전문기업으로 도시개발, 자원개발, 부동산개발, 농어업 분야 등 15개 자회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캐나다, 미국, 프랑스, 크로아티아, 중국 등 세계 각국의 주요 명품도시 개발에 투자 하고 있다.
망상지구 개발사업시행자로 지정된 ‘던디360동해개발공사㈜’는 던디코퍼레이션의 국내법인으로 망상지구개발 특수목적법인(SPC)을 지난해 12월26일 설립완료하고 현재 마스터플랜 및 실시계획을 수립 중이다.
망상지구는 관광·레저·스포츠·문화·주거시설 등이 융복합된 세계 최고 수준의 사계절 명품 해양·복합관광도시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2016년부터 본격적으로 6.49㎢ 규모를 단계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동해경자청 관계자는 “이번 망상지구 개발사업시행자 지정은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시발점으로써 매우 중요하고 의미있는 성과”라며 “장기간의 대규모 개발사업인 만큼 앞으로 정부부처 및 해당 지자체인 동해시, 지역주민 등과 지속적으로 공감대를 형성해서 성공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근순 기자
2015-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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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FTA 가서명… 90% 이상 관세 철폐
김은경 기자
2015-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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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 2015년 설비투자 ‘연중 흐림’
배종인 기자
2015-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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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 1,213억 공사입찰 집행예정
조달청(청장 김상규)은 금주(2월23일~2월27일)에 ‘익산지방국토관리청 고흥-봉래 도로건설공사’ 등 24건 약 1,213억원 상당의 공사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다.
이번 주 집행되는 입찰은 동부해양수산청의 ‘양양 남해해수욕장 및 광진리마을 연안정비공사‘ 등 2건을 제외한 22건이 지역제한 입찰 또는 지역의무 공동도급 대상공사다.
전체의 약 43%인 521억원 상당을 지역업체가 수주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 중 지역업체만 참여하는 지역제한 입찰 공사는 18건, 398억원이며 지역업체와 의무적으로 공동수급체를 구성하여 참여해야 하는 지역의무공동도급공사는 6건 274억원(이 중 123억원 상당을 지역업체가 공동수급체에 참여 전망) 상당이다.
지역별 발주량을 보면 강원도 342억원, 전라남도 334억원, 경상남도 234억원, 서울특별시 110억원 그 밖의 지역이 193억원이다.
규모별 발주량을 보면, 이번 주 집행예정인 공사 중 금액기준으로 약 28%(334억원)가 대형공사로서, 334억원 상당의 ‘익산지방국토관리청 고흥-봉래 도로건설공사’ 1건이 최저가 입찰로 집행될 예정이다.
대형공사를 제외한 나머지는 적격심사(878억원) 및 수의계약(1억원)으로 집행될 예정이다.
김은경 기자
2015-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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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산단 이씨에스 입주계약 체결
전라북도는 열교환기 및 탱크류를 생산하는 ㈜이씨에스가 새만금산단 2공구에 올 들어 2번째로 전라북도와 2015년 2월17일 입주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2월10일 실리카 소재 생산 세계1위 업체인 솔베이실리카코리아가 입주계약한 바 있다.
OCI㈜, OCISE㈜, 도레이첨단소재㈜, 솔베이실리카코리아㈜에 이어 5번째로 입주계약을 체결한 ㈜이씨에스는 새만금산업단지 2공구 6,612㎡(2천평)에 2015년 2월부터 28억을 투자해 2017년 8월에 열교환기 및 탱크류 제품 생산에 들어 갈 예정이다.
OCISE㈜가 2016년 3월, 도레이첨단소재㈜가 2016년 4월(시험가동 2015년 6월), 솔베이실리카코리아㈜가 2017년 1월 사업을 시작할 계획이며 이어 대흥산업가스㈜, 군산도시가스㈜가 입주계약을 준비하고 있어 새만금산업단지의 활성화가 기대된다.
김은경 기자
2015-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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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현대車 인력 이동 ‘반대’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연구인력의 남양연구소 이동 결정과 관련해 전라북도가 결사반대에 나서고 있다.
현대차 전주공장은 지난 17일자 보도자료를 통해 전주 연구소 인원 500여명 가운데 상용차 설계와 제품개발을 담당하는 인원 300여명을 경기도 화성 남양 연구소로 이동하는 등 상용차 R&D역량 향상에 전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전북도는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은 1995년부터 가동된 이래 20년간 전북 도민의 사랑을 받아온 대표적 향토기업으로써 연구인력 유출은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지대해 강력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히고 전주시, 완주군과 함께 공동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도와 전주시, 완주군은 공동 발표문을 통해 연구인력 이동의 불가 이유로 네가지를 제시하고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글로벌 경기 침체속에 청년취업의 어려움, 타시도에 비해 R&D부족, 고급인력 유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북경제에 찬물을 끼얹는 일이라 이전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전했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상용차 공장 증산, 글로벌트레이닝센터 건립과 파이롯트동 신설 투자는 2020년 이내로 계획하고 있어 연구인력 유출은 당장 이루어 지는 반면 신규 인력충원은 투자가 성사되어야 이루어 질 수 있는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현대차 전주연구소가 남양 연구소로 이전 통폐합된다는 것은 단순히 300여명 가량의 연구인력 유출은 물론 가족까지 포함하면 1,200명 가량의 인구 유출이 예상되고 이는 가뜩이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인구유출 현상을 더욱 악화시키는 일”인 점과 “특히 전북이 국내 중대형상용차 94%를 생산하고 있는 핵심지역이란 점을 감안할 때 상용차 부분 R&D 인력과 생산공장은 실과 바늘과의 관계로 반드시 존치해야 한다”는 점 등을 들어 강력히 반대입장을 고수했다.
특히 전북도는 현대상용차와 같은 우수한 연구인력들이 R&D 사업화 등 시너지 창출을 위해 꼭 필요한 기관이라는 점에서 거듭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한편, 현대차는 지난 2012년 10월30일 최한영 부회장 방문시에도 전주 상용차개발센터를 남양연구소로 이전계획이 없음을 명백히 밝힌 바 있었다.
김은경 기자
2015-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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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重, 임금협약 조인식
김은경 기자
2015-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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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성장동력 씨앗예산 6,524억 발굴
전북도는 민선6기 성장동력 재원 마련을 위해 씨앗재원이 되는 국가신규사업을 363건 6,524억원 발굴하고, 발굴된 신규사업에 대해 각 부처에서 반영될 때까지 정치권 및 시군과 함께 확보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전북도는 2014년 호남고속철도 종료와 2015년 88고속도로 등 대형국책사업이 완료돼 국가예산 확보 여건이 악화된 상황에 있어 대형 신규사업 발굴이 매우 절실하고, 예산 확보가 중요한 시점이다.
이에 따라 지난해 상반기부터 국책사업 발굴단 운영을 통해 규모있는 신규사업 발굴을 시작으로 하반기부터는 도와 시군, 전문가와 함께 사업 발굴에 나서 6,500억원대 내년도 신규사업을 찾아냈다.
이번 신규사업은 탄소산업, 생태관광, 제2새만금 등 민선 6기의 핵심사업을 반영해 도민생활에 변화를 줄 수 있는 의미있는 사업을 찾는데 집중했다.
먼저, 2015년 마무리되는 1단계 탄소밸리 구축사업에 이어 2단계 메가-탄소밸리 구축사업, 항공기 MRO용 탄소복합소재 부품 개발사업 등이 예비타당성을 확보해 탄소산업의 거점지역으로 정착해 나가겠다는 구상이다.
새만금 개발 가속화를 위해 남북2축 간선도로의 조기 구축과 새만금~군장산단 철도 건설과 동부내ㅤ국도건설 등 지역공약사업이 임기 내 성과를 가시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지리산 산악철도를 시범 추진하고, 호남고속도로 삼례 IC~김제 JCT 확장, 장수~장계 국도 건설 등 주요 기간사업들의 앞당겨 추진하는 것 또한 전력을 다해 추진 중이다.
예타가 통과돼 추진돼온 국가식품 클러스터, 민간육종단지 조성사업이 내년도에 마무리되는 시점에 따라 고부가가치 종자가공 처리 테스트-베드 구축, 호남권 종자종합 처리센터 설치 등 사업을 추가했으며, 혁신도시 이전기관인 농진청 등과의 협력사업 발굴은 지속 추진하고 있다.
서부내륙권광역관광개발계획이 구체화 되고 있어 백제역사유적지구 관광지 조성, 음식관광 클러스터 조성 등 선도사업 예산 확보를 통해 문화융성시대를 앞당기고자 하며, 생태관광지 지정 등 환경부 시책을 반영하고, 안전하고 맑은 물 공급을 위한 노후 상수도관 정비사업도 강력하게 요구해 나갈 것이다.
지난 2월17일 신규사업 3차 발굴 보고회를 통해 송하진 도지사는 “2월~3월 중에는 국·과장들이 부처를 방문 사전설명활동에 집중해야 한다”라면서 부처 예산편성전인 4월초까지 선제적 활동을 강조했다.
한편, 전북도는 24일에 국회의원 보좌관과의 간담회를 통해 지역별 국가사업 관심사항 의견교환과 예산확보를 위한 단계별 대응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며, 다음날 25일에는 지역 국회의원과 정책협의회를 통해 부처 단계에서부터 예산을 선점해 나가겠다는 각오를 전달하고, 정치권과 행정의 체계적인 공조 체계를 정비하고 전략 논의에 나설 계획이다.
김은경 기자
2015-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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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장, 명절 인천공항 통관현장 방문
김은경 기자
2015-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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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4개 산업엔진 940억 투자
강지혜 기자
2015-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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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대 비철금속價 전주比 1.1% ↑
배종인 기자
2015-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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