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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11-15 22:3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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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녹색교통수단인 자전거 생활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 나서 성서산업단지에 전용도로를 개통했다.

대구시는 지난 14일 대구시 달서구 신당네거리 남편 STX엔파코 대구공장 앞에서 자전거전용도로 준공식을 열었다. 이번 전용도로는 시비 28억원이 투입됐으며, 성서산업단지 주변 총 길이 7.5㎞로 신당네거리~대천교까지 연결됐다.

또한 대구시는 자전거 인프라 구축을 위해 금년 12월에 사업비 25억원을 투입해 수성구 두산교~두산오거리~황금네거리(중동교~황금네거리)~두리봉터널~담티고개~월드컵로~대구스타디움간 총 길이 25㎞의 자전거전용도로 건설공사 착공에 들어가 내년 10월 준공계획으로 현재 설계중이다.

또한 대중교통과 연계한 환승시스템 기반 구축을 위해 공사비 12억원을 투입해 일반철도와 도시철도간 환승역으로 하루 평균 철도 이용객이 25천명(일반철도 15천명, 지하철 10천명)인 대구역(자전거 300대 정도 주차)과 하루 평균 도시철도 이용객이 3천명에 달하는 동촌역(200대 정도)에도 최신형 공영 자전거 주차장 건립도 추진 중이며, 내년 1월에 준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내년에는 전국 자전거도로 네트워크 사업의 일환으로 대구스타디움~선수촌~안심~공항교~도청교(신천)~중동교~청도간(104km)일부구간에 대하여도 자전거 도로를 건설한다.

이와 함께 순수 시비를 투입해 전문가 토론회·공청회 개최 등 여론수렴을 거쳐 도로여건과 교통량을 고려해 도로 다이어트 또는 보행자 자전거겸용도로 정비 등을 통하여 생활형 자전거도로도 본격적으로 건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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