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1-04-22 10:50:29
  • 수정 2021-04-22 11:32:35
기사수정

▲ 사지은 KB증권 `M-able Land Tribe`의 스마트오피스 오픈 기념식에서 박정림 KB증권 사장(왼쪽 두 번째)과 하우성 M-able Land Tribe장(왼쪽 첫 번째)가 신개념 회의실인 애자일 랩의 활용방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는 모습이다. (사진 출처: KB증권)



KB증권은 ‘M-able Land Tribe(이하 마블)조직’과 관련한 스마트오피스를 도입했으며, 박정림 KB증권 사장은 지난 4월 19일 스마트오피스 오픈 기념식을 열고 업무를 개시했다.


마블조직은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프라임클럽 등 비대면 고객 서비스를 선도하는 KB증권의 대표 애자일(agile) 조직이다.


마블의 스마트오피스는 ‘마블스퀘어’라는 이름으로 여의도 파크원 빌딩 29층에 약 300평 규모로 자리한다.


마블스퀘어는 모든 공간에 모바일환경을 구축했다. 와이파이기반 근무환경을 제공함으로써 구성원은 근무좌석은 물론 마블스퀘어 어디서나 노트북을 통해 사내 업무망에 바로 접속이 가능할 예정이다.


더불어 근무좌석은 자율좌석제이며, 본인이 원하는 자리에 모바일예약시스템을 통해 사전에 예약하거나 입구에 설치된 키오스크를 통해 현장에서 지정할 수 있다.


이를 통해 KB증권은 구성원이 자신의 업무에 맞춰 공간을 효율적으로 선택하여 업무에 특화된 근무환경을 구축하는 장소를 제공했다.


이외에도 재택근무 상시화도 도입했다. 재택근무로 인해 필요좌석수의 80%만 조성하는 방안으로 공간 효율성을 20% 증가시켰으며, 더불어 사내전화기도 FMC(Fixed Mobile Convergence, 유무선 통합)기술을 통해 스마트폰으로 대체함으로써 쾌적한 사무공간을 강조했다.


아울러 마블스퀘어에는 기존의 획일적 회의실 개념에서 탈피하기 위해 애자일 랩(Agile lab)이라는 공간을 조성했다. 이는 애자일이라는 조직특성을 살려 결과물을 기민하게 산출해 낼 수 있게 한다는 취지다.


애자일 랩은 ‘MAX’로 불리며 그 성격에 따라 3개의 구역으로 분류할 수 있는데 M lab(M-able lab), A lab(Action lab), X lab(Collaboration lab)으로 구성된다. 이러한 애자일 랩은 구성원의 창의력을 결집해 기업 및 고객가치를 최대화하겠다는 실천의지가 담겨있다.


먼저 M lab은 KB증권의 MTS인 마블 플랫폼을 위한 협업공간이다. 이 공간에는 최신 스마트폰이 다수 비치돼 있다. 국내외 트레이딩 매체와의 입체적 비교를 통해 사용자인터페이스(UI)·사용자경험(UX) 개선은 물론 고객에게 업그레이드된 트레이딩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에 특화되었다.


두 번째로 A lab은 A lab은 아이디어 단계의 여러 프로젝트를 조율하고 실행계획을 수립하는 공간으로 다양한 시도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생산해 낼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다.

A lab의 이름에는 결과물 없는 형식적 회의를 지양한다는 의미로 Action이 함축되어있다.


마지막으로 X lab은 협업을 위한 공간이다. 빅테크, 핀테크, 스타트업회사와의 적극적 협업을 통해 최신 IT트렌드를 금융에 접목하겠다는 계획이다. 금융사간 경쟁을 넘어 업종 간 경쟁의 시대에 맞게 서로의 장점을 공유하는 열린 협업을 강조한다. 인공지능(AI), 디지털, 로봇, 가상현실(VR) 등 전통적 금융과는 다른 영역을 금융에 적용하기 위한 사내 테스트 베드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러한 공간을 통해 KB증권은 구성원의 창의적 사고를 최대한 끌어내고자 했으며, 특히 참신한 아이디어의 평가는 그 실행 및 구체화에 있다는 사실을 주목하며 무엇보다도 아이디어를 실행하고 이를 분석하고 시도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었다.


이 밖에 미디어월을 통해 유명화가의 작품을 정기적으로 전시해 긴장감을 이완시키며, 안정적인 조직문화로 개선하고자 노력했으며, 파우더룸, 수유실 등의 공간을 마련하여 구성원이 생활하는데 필요한 니즈를 충족시켜주고자 했다.


더불어 마블스퀘어는 리더 역시 좌석을 예약한 후 일반 자리에서 근무한다. 수직적 조직문화를 역할 위주의 수평적 기업문화로 변화시키기 위한 취지이다.


박정림 KB증권 사장은 “지난해 시작된 프라임클럽 서비스에 이어 마블이 앞으로 스마트오피스에서 새롭게 보여줄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서비스가 벌써 기대된다.”며 “비대면 투자 고객의 투자 편의성 제고와 고객경험 향상을 통해 업계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amenews.kr/news/view.php?idx=5052405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최신뉴스더보기
내부배너2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
하루 동안 이 창을 다시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