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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2-22 12:39:48
  • 수정 2023-03-21 15:4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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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주) 머티리얼즈가 美엑손모빌과 손잡고 블루암모니아 시장에 진출한다. 21일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이용욱 SK(주) 머티리얼즈 사장과 Dan Ammann(댄 암만) President of ExxonMobil Low Carbon Solution(엑손모빌 저탄소 솔루션 대표)가 블루암모니아 프로젝트 추진에 대한 주요 조건 합의서(HoA)를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SK㈜ 머티리얼즈가 엑손모빌(ExxonMobil)과 손잡고 탄소포집기술을 활용한 블루암모니아 시생산 및 양산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소재기술 전문회사 SK㈜ 머티리얼즈(사장 이용욱)는 엑손모빌과 차세대 탄소포집 기술을 활용한 블루암모니아 양산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생산한 블루암모니아의 국내 도입에 대한 주요조건 합의서(HoA)를 21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블루암모니아는 이산화탄소(CO2)를 제거한 블루수소를 원료로 생산해 연소 시 탄소 배출량이 극소량에 불과하다. 이에 두 종류 이상의 연료를 혼합해 발전하는 혼소발전에 석탄과 함께 투입 시 탄소를 감축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엑손모빌은 미국 텍사스 베이타운 지역에 블루암모니아를 생산하는 설비를 건립할 예정이다. SK㈜ 머티리얼즈는 국내 혼소발전 가능 시점에 맞춰 블루암모니아를 도입, 발전연료로 공급하며 국내 석탄발전 시장의 청정에너지 전환을 지원한다.


SK㈜ 머티리얼즈 관계자는 “앞으로 블루암모니아를 국내 석탄발전의 주 연료를 대체하는 에너지원으로 공급해 탄소배출량을 줄이며 전력을 생산하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SK㈜ 머티리얼즈는 엑손모빌과 중장기적 탄소저감솔루션 사업개발을 위한 협력을 확대한다.


이용욱 SK㈜ 머티리얼즈 사장은 “엑손모빌과는 블루암모니아를 시작으로 탄소 감축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함께 추진하는 동반자가 되도록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며 “이를 기반으로 더욱 경제적이며 친환경적으로 블루암모니아를 생산·소비·유통하는 밸류체인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댄 암만 엑손모빌 저탄소 솔루션 대표는 “엑손모빌은 저탄소 수소 및 암모니아에 대한 투자를 지속하며 엑손모빌의 탄소 배출 저감은 물론 전 세계 다양한 고객들의 탈탄소를 지원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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