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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2-28 10:3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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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세종수목원이 도시숲·정원 관목의 탄소흡수계수를 개발해 탄소중립 실현에 박차를 가했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은 국립세종수목원이 탄소흡수량 인증을 확대할 수 있는 탄소흡수계수를 개발했다고 28일 밝혔다.


세종수목원은 ‘생활밀착형숲 조성·관리 사업’의 일환으로 2022년부터 탄소흡수 연구를 진행 중이다.


탄소흡수계수란 국제적으로 국가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을 위한 중요인자로 목재기본밀도, 바이오매스 확장계수, 뿌리함량비 등이 있다.


지난해 수목원은 도시숲과 정원을 조성할 때 폭넓게 식재되는 회양목, 화살나무, 사철나무, 산철쭉, 조팝나무 등 주요 관목 5종을 대상으로 탄소저장량, 탄소흡수량을 산정하고, 탄소흡수계수를 개발했다.


세종수목원은 27일 도시숲 주요 관목 5종에 대한 연구결과를 한국산림휴양학회지에 게재했다. 이 연구결과는 탄소중립의 효과를 입증할 수 있는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유미 국립세종수목원장은 “탄소흡수계수 개발은 도시숲과 정원에 식재된 관목의 탄소저장량을 과학적으로 계산해 탄소흡수량 인증을 확대하는데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며, “국립세종수목원은 공공부문의 탄소중립 지원 확대를 위해 매년 5종씩 지속적으로 연구하는 등 탄소중립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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