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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3-13 13: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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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석유공사 동해지사


한국석유공사(사장 김동섭)가 탄화수소 계열의 석유를 저장하는 곳에서 탄소 배출량 ‘0’을 달성하는 성공, 탄소 중립과 ESG 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석유공사는 9일 동해 비축기지를 대상으로 1년 동안 실시했던 ‘Net Zero 구축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수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에너지 안보와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글로벌 에너지 기업으로서, 탄소 감축 및 에너지 전환의 성공적 이행을 주도하고 세계 기후변화 대응 노력에 일조하기 위해 ‘22년 동해비축기지에서 Net Zero 구축 프로젝트를 추진했다.다.

Net Zero 구축 프로젝트는 온실가스의 배출량(+)과 흡수량(-)을 같게 하여 순(Net) 배출량을 0(Zero)으로 만드는 활동이다.


공사는 신재생 에너지로 전환하는 것이 탄소배출 감축을 위한 핵심과제가 될 것으로 보고, ‘22년 2월부터 10월까지 기존에 설치되어있던 40kW급 태양광 발전설비를 255kW급으로 확대하고 불필요한 전력 소모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고효율 변압기 등을 도입했다.


이후 공사가 탄소 배출량 측정기준에 따라 검증한 결과, 동해비축기지 ‘22년 4분기 순 탄소 배출량은 0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탄소 배출량 27.6톤을 감축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공사는 태양광 발전설비를 통해 생산된 잉여전력을 발전소로 역송전함으로써 추가적으로 4.6톤의 탄소 발생을 줄일 수 있었다. 동해비축기지가 이번에 감축한 전체 탄소량(32.2톤)은 연간으로 환산시 소나무 1,000여 그루를 심는 것과 같은 효과가 있다.


공사관계자는 “동해비축기지 Net Zero 프로젝트의 성공은 탄화수소 계열인 석유를 저장하는 기지에서 탄소 배출량을 Zero화 했다는데 상징적인 의미가 있다”며 “공사는 이번 프로젝트 결과를 바탕으로 탄소배출 감소를 위한 노력과 함께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의 적극적인 이행을 위한 전사적 ESG 경영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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