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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3-14 15:16:55
  • 수정 2023-03-29 15: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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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가스안전공사 직원이 LPG 노후시설에 대한 점검 및 금속배관 교체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가스안전공사가 취약계층의 가스안전 서비스를 확대하고 강화한다.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임해종, 이하 공사)는 촘촘한 가스안전망을 확보해 전국민 안전복지 실현에 노력중이며 서비스 확대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공사는 `21년부터 산업부, 지자체와 함께 LPG를 사용하는 주택의 낡은 고무호스를 금속배관으로 교체하는 사업 등 LPG용기 사용가구 시설개선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LPG용기 사용가구는 대부분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 소외계층 및 서민층이기에 자발적인 교체가 이루어지기 어렵다.


공사는 LPG용기 시설개선사업을 통해 국가와 지자체의 지원으로 수혜자 부담을 줄여 LPG용기의 고무호스 교체 용이성을 높였다.


2021년부터는 수혜대상을 취약계층에서 LPG용기를 고무호스로 사용하는 일반가구까지 확대해 지난해 34,033가구의 시설을 개선, 전년대비 143% 높아진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시설개선을 통한 사고예방 노력으로 주택 LP가스사고는 ‘19~’20년 동안 43건에서 ’21~‘22년 27건으로 약 37.2% 감소했다. 또, 공사 설문조사에 따르면 수혜자 91.6%가 사업에 만족했다고 답했으며, 참여 사업자(시공업자 등)의 경우 97.1%가 가스사고 예방을 위해 도움이 되는 사업이라고 응답했다.


공사는 올해도 총 3.4만 가구의 시설을 개선한다. 지속 사업 수행을 위해 시설 개선시공 사업비의 10%인상분을 추가로 확보, 사업 동력을 마련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2030년까지 총 41.4만 가구 개선을 목표하고 있다.


더불어, 공사는 지난해 가스 사용자의 취급 부주의 △과열 화재 △CO중독 등 사고 예방을 위해 가스안전기기 무료보급사업을 진행했다. 취약계층 및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사용자 맞춤형 가스안전기기(타이머콕, 다기능 퓨즈콕 등)를 15.6만개 가량 확대 보급해 사용자 취급부주의 가스사고 감축에 기여했다.


한편, 한국가스안전공사 관계자는 “LPG시설개선 및 가스안전기기 무료보급 등 가스안전 서비스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가스사고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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