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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3-21 17:2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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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도가 환경부의액화수소충전소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사진은 액화수소충전소 조감도




충북도가 정부가 주도하는 대용량 액화수소충전소 구축으로 대형 상용 수소차 대중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충청북도는 지난 14일 ’23년도 환경부 액화수소충전소 설치 민간자본 보조 공모사업에 1개소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충북도에 따르면 ’23년 환경부 민간 액화수소충전소(2년 추진) 공모사업에 선정 된 전국 10개소 가운데 음성군 성본산업산업단지 내 부지가 사업대상지로 선정됐다.


이에따라 충남도는 국비 70억원을 확보했으며, ’24년까지 국비 70억원과 민간 30억으로 총사업비 10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액화수소충전소가 구축되는 곳은 음성군 성본산업단지 화물공영차고지 예정부지 내(음성군 금왕읍 유포리 694)로 예정되어 있다.


액화수소충전소는 액화수소를 공급하는 방식으로 기존 기체 수소에 비해 8배에서 10배의 대용량 저장과 이송이 가능해 버스, 트럭 등 대형수소상용차 보급 확산과 수소차 다양화의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수소버스 기준 약 80대/일 이상의 충전이 가능해 대기오염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대형차량 오염물질을 효과적으로 저감할 수 있으며 향후 탄소중립 실현에 크게 기여 할 수 있는 고부가가치 산업이다.


한편, 충북도는 지난해에도 수소충전소 공모사업에 3개소(청주2, 음성1)가 선정, 올해 하반기 청주에서 전국 최초의 액화수소충전소 1곳이 본격 운영될 계획이며, 현재 도내에 운영 중인 수소충전소가 총 14곳으로 명실상부 전국 최고의 충전 기반시설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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