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3-03-22 13:36:13
기사수정




수소에너지네트워크(주)(하이넷)가 3월중 3개 수소충전소의 상업운영을 실시한다.


하이넷(대표이사 도경환, 이하 하이넷)은 오는 22일 여수둔덕 수소충전소를 시작으로 24일 경주충효 수소충전소, 29일 김천휴게소(서울방향) 수소충전소의 상업운영을 앞두고 있다.


해당 수소충전소들은 상대적으로 충전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에 설치되어 수소충전에 불편을 겪었던 수소차 운전자들의 충전 편의성이 크게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여수둔덕 수소충전소는 2019년 여수국가산단에 준공된 여수시 1호 수소충전소에 이어 설치되는 2호 수소충전소로 여수시 둔덕동에 위치하며, 여수시 중앙에 위치해 어디서든 접근하기가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다.


경주충효 수소충전소와 김천휴게소(서울방향) 수소충전소는 경주시와 김천시 내 최초로 운영되는 수소충전소이며 열악한 경북지역의 수소충전 인프라를 보완해주는 역할을 함으로써 우리나라 수소충전 인프라의 균형적인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에 개소하는 3개 수소충전소는 모두 시간당 25kg의 수소를 충전할 수 있는 시설 설비로 구성되어있으며 일 최대 수소승용차 70대, 수소버스 14대의 충전이 가능하다. 위 수소충전소의 수소 판매가격은 kg당 9,900원이다.


하이넷은 이번 수소충전소 추가 상업운영으로 국내 구축된 169개소 중 41개소의 수소충전소를 운영하게됐다.


하이넷은 2019년 설립 이후 꾸준히 국내 수소충전 인프라 구축의 마중물 역할을 해오며 수소 유통·활용 분야 기준으로 자리했다.


또, 당진 출하센터를 보유해 수소 수급이 어려워도 원활한 수소충전소 운영을 유지해왔다. 지난 2월 열린 ‘울산시 수소 산업의 날’ 기념식에서 울산시와 관련 기업들과 함께 국내 최대 규모의 ‘수소 출하센터’ 구축 협약을 맺는 등 수소 충전 편의성 확보 및 이를 통한 수소 모빌리티 보급 확대를 위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하이넷 도경환 대표이사는 “환경부와 산업부 및 각 지자체, 유관기관 협조없이는 수소충전 인프라 확산에 애로가 있었을 것”이라며 “정부의 적극적인 제도적·행정적인 지원이 확대되길 바라며, 수소 산업 생태계를 확장하는데 하이넷도 동참하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1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amenews.kr/news/view.php?idx=52898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마크포지드 9월
프로토텍 11
디지털제조 컨퍼런스 260
로타렉스 260 한글
이엠엘 260
3D컨트롤즈 260
서울항공화물 260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하나에이엠티 직사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생기원 3D프린팅 사각
아이엠쓰리디 2022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