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해로 인한 피해지역 주민을 위해 가스안전공사가 나선다.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경국)는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피해가 발생한 충북 옥천군 군서면 상지리의 침수 피해지역를 방문하여 긴급안전점검을 실시하고 피해복구 성금(300만원)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충북 옥천군은 지난 10일부터 이어진 집중호우의 충북 최대 피해지역 중 하나로, 주민이 긴급 대피하고 막대한 재산피해가 발생하는 등 복구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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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국 사장은 “피해지역 주민들의 일상회복을 돕기 위해 가스시설 긴급 안전점검, 무료 시설개선 등 피해복구를 위한 공사의 역량을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며 “다가오는 태풍으로 인해 추가피해가 염려되는 만큼 선제적인 재난관리로 국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수해지역 안전점검에는 황규철 옥천군수와 박정옥 옥천군의원이 참석하였다.
한편 공사는 다가오는 태풍에 대비하여 안전관리 강화 대책을 수립하였으며, 저지대 가스시설 및 붕괴우려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 등 특별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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