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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10-15 14:5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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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회 한국세라믹기술원 원장(右)과 홍종희 전남테크노파크 원장은 세라믹산업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김경회 한국세라믹기술원 원장(右)과 홍종희 전남테크노파크 원장은 세라믹산업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신성장동력산업의 핵심소재인 세라믹산업의 발전을 위해 한국세라믹기술원과 전남테크노파크가 손을 잡았다.

한국세라믹기술원(원장 김경회)는 지난 13일 전남 세라믹산업종합지원센터 회의실에서 (재)전남테크노파크(원장 홍종희)와 세라믹 소재부품산업의 육성을 위한 정보 및 인적교류와 연구개발에 대한 상호협력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양 기관은 전남 세라믹소재부품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연계체계 구축과 기술협력을 약속하였으며, 유관기업에 대한 시험제작 및 분석평가를 공동지원하고 보유시설 및 고가의 첨단장비의 공동활용, 연구개발 사업의 발굴․기획 및 인력양성사업의 공동수행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전라남도는 신소재산업의 디딤돌이 될 세라믹산업종합지원센터를 이날 박준영 도지사와 정종득 목포시장, 기관단체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갖고 기술개발 및 기업지원사업을 본격 나섰다.

세라믹센터는 지식경제부와 전남도, 목포시가 공동으로 300억원을 출연해 목포 연산동에 부지 1만4천876㎡, 건물 6천176㎡의 지상 2층 규모로 건축했으며 연구동과 기업 입주동, 시험제작동으로 구성됐다.

전남도는 이날 개소하는 세라믹센터를 차세대 성장동력산업의 핵심소재로 부각되고 있는 비산화물 구조세라믹산업의 메카로 육성할 계획으로 동부권의 경량금속 위주 신소재센터와 함께 전남 신소재산업의 양대축으로 중점 지원해나갈 계획이다.

세라믹센터에서는 이미 지난 6월 세라믹 관련 6개 기업과 센터 입주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연내에 5개 기업과 추가로 입주계약을 체결할 계획으로 있는 등 벌써부터 타 지역 소재기업으로부터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박준영 도지사는 이날 개소식에서 “세라믹산업이 서남권 신성장 동력으로 자리잡기 위해서는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분야를 개척해야 한다”며 “현재 추진중인 사업이 완료되는 2011년 세라믹센터가 우리나라의 세라믹산업 육성과 세라믹기업 지원기관의 중심지로 자리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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