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근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원장과 관계자들이 지난 19일 경기도 파주시 평화원을 찾아 보육아동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100만원 상당의 난방유를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지식경제부와 산하공공기관이 ‘지지호호(知地戶好)지역사랑캠페인’을 통해 적립된 수익금으로 진행됐다. 지지호호는 지경부와 산하공공기관 간 지역특화상품 구매를 통해 구매한 금액의 2%를 적립해 불우이웃을 돕는 것으로, 지역경제 살리기는 물론 소외된 이웃과도 사랑을 나눌 수 있는 ‘일석이조’의 봉사활동이다.
이날 김용근 원장은 “지역특화상품 구매자의 따뜻한 마음이 불우이웃에게 전달돼 큰 보람이 느껴진다”면서 “앞으로도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