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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4-07 16:2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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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이 금속충전 전지에 필요한 전극소재 등 소재기술개발 지원에 나선다.

삼성은 2016년도 미래기술육성사업 상반기 자유공모 지원과제로 기초과학 분야 16건, 소재기술 분야 8건, ICT 분야 9건 등 총 33건의 연구과제를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삼성은 매년 상, 하반기를 나누어 기초과학, 소재기술, ICT(정보통신기술) 등 3개 분야에서 연구 책임자들이 주제를 자유롭게 정하는 ‘자유공모 과제’를 선정해 연구비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 2013년 8월 시작으로 2022년까지 총 1조5천억원이 투입되는 대형과제다.

소재기술에 선정된 과제는 △순차적 기상반응을 이용한 고용량/고속충전용 전극 소재 개발 연구(방진호 한양대 교수) △칼슘이온 탈삽입을 기반으로 하는 새로운 화학전지용 전극소재 발굴(홍승태 DGIST 교수) △2p 오비탈 중첩 및 금속 ionicity 조절을 통한 투명 p형 산화물 반도체 개발(정재경 한양대 교수) △단일원자 전기화학촉매 개발(이진우 포스텍 교수) 등 8가지다.

ICT분야에서는 기계학습 특징을 이용한 멀티미디어 콘텐츠의 추상적 스타일 컨트롤에 관한 연구(이인권 연세대 교수) 등 9건이, 기초과학분야에서는 아미노산의 지속 가능한 화학적 합성:밀러 실험의 유기합성적 구현 연구(홍순혁 서울대 교수) 등 16개 과제가 선정됐다.

이들 자유공모과제 외에 삼성은 매년 국가적으로 필요한 미래기술분야를 지정해 지원하고 있는데 올해 지정테마로는 급속충전 전지, 기능성 외장재, 스마트 머신을 위한 지능 연구 등이 선정됐다. 지정테마 과제 제안서는 오는 4월25일부터 5월6일까지 삼성전자 미래기술육성센터홈페이지(www.samsungftf.com)를 통해 접수할 계획이다.

한편 2016년 하반기자유공모 과제는 삼성미래기술육성재단(www.samsungstf.or.kr) 및 삼성전자 미래기술육성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올해 6월10일까지 제안서를 접수받고 7월 서면심사가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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