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6-05-30 14:48:20
기사수정

▲ 그 간 추진 실적(단위 : kW×가중치).

올해 태양광발전 공급인증서 판매사업자가 총 1,325개소로 확정됐다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변종립) 신재생에너지센터는 27일 2016년 상반기 태양광 공급인증서 판매사업자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 하반기 판매사업자 선정에 접수된 건수는 총 5,796개소이며, 가중치를 적용한 설비용량 기준으로 105만970kW(순설비용량 85만9153kW)의 규모가 접수된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평균 경쟁률은 공고용량인 21만kW 대비 5:1로 작년 하반기 6.7:1 보다 낮아 것으로 나타났다.

접수된 5,796개 발전소 중 판매사업자로 선정된 곳은 총 1,325개소, 21만718kW(설비용량 16만5,908kW)이며, 공급인증서의 평균 가격은 8만6,477원/REC으로 나타났다.

평균 가격이 작년 하반기 7만3,275원보다 18% 높은 8만6,477원으로 상승한 것은 △선정물량이 예년대비 최대물량으로 과열경쟁요인이 감소한 것과 △최근 SMP하락에 따른 수익성 보완때문인 것으로 센터는 분석하고 있다.

또한 판매사업자 선정 발전소중 100kW 미만 우선 선정 사업자는 1,182개소 12만6174kW(설비용량 9만4,873kW)가 선정돼 전체용량의 60% 수준을 차지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에 판매사업자로 선정된 발전소는 오는 6월 말까지 한국수력원자력 등 RPS 공급의무자 10개 발전소와 12년 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향후 발생되는 공급인증서(REC)를 장기간 고정가격으로 판매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받게 된다.

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태양광판매사업자 선정을 총 150MW 이상 추진해 태양광 시장의 공급인증서 거래 안정화와 RPS 이행여건을 개선해 가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amenews.kr/news/view.php?idx=29968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마크포지드 9월
프로토텍 11
디지털제조 컨퍼런스 260
로타렉스 260 한글
이엠엘 260
3D컨트롤즈 260
서울항공화물 260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하나에이엠티 직사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생기원 3D프린팅 사각
아이엠쓰리디 2022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