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6-12-22 15:32:01
기사수정

▲ 히타치의 자회사와 클라리온가 화상 인식 기술 등을 사용하여 자동차의 외부에서 주차를 돕는 시스템을 개발했다. .

히타치가 스마트폰을 이용해 자동차 밖에서 주차를 돕는 시스템을 개발했다.

히타치 오토모티브 시스템즈는 22일 자회사인 클라리온 주식회사와 자동차 밖에서 스마트폰을 사용해 주차 및 출고를 자동으로 실시하는 시스템을 공동 개발했다고 밝혔다.

현재 BMW·테슬라를 비롯 자동차를 비롯한 관련 기업은 자동 운전의 실용화를 위한 개발을 가속화하고 있으며, 주행뿐만 아니라 주차에도 자동화가 요구되고 있다.

개발한 원격 주차 시스템은 클라리온의 주변 감시 카메라 시스템 인 ‘SurroundEye’와 히타치 오토모티브 시스템즈의 차량 제어 기술을 연계한 자동 주차 시스템으로 스마트폰을 통해 원격으로 차량을 주차한다.

이용자는 스마트폰의 화면에서 차량을 위에서 내려다보는 시점, 운전석의 시점등으로 차량주변과 차량의 진행 경로를 실시간 표시해 주변상황을 파악하며 안전하게 차량 조작이 가능하다.

안전면에서는 자동 주차·출고 중에 드라이버가 위험을 감지했을 경우, 화면 조작으로 즉시 차량을 중지 할 수 있으며, 차량 측면에 설치돼 있는 센서가 주변에 보행자나 장애물 등을 감지하면 차량을 자동으로 정지하는 기능도 갖춘다.

히타치 오토모티브 시스템즈와 클라리온은 “원격 주차 시스템은 양사가 그동안 쌓아온 고급 이미지 인식 기술과 차량 제어 기술의 융합에 의해 실현 된 것이며, 드라이버의 쾌적성·편리성이나 안전성을 더욱 향상에 기여”한다며 “자동차의 선진 안전 운전 기술 탑재 차량의 개발과 보급에 공헌 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
.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amenews.kr/news/view.php?idx=31912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마크포지드 9월
프로토텍 11
디지털제조 컨퍼런스 260
로타렉스 260 한글
이엠엘 260
3D컨트롤즈 260
서울항공화물 260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하나에이엠티 직사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생기원 3D프린팅 사각
아이엠쓰리디 2022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