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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2-17 13:5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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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태희 차관과 관계자들이 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저장장치(ESS)에 투자하는 중소, 중견기업의 금융부담 경감을 위한 금융상품이 출시돼 ESS 시장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주형환)는 14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에너지저장장치(ESS) 전용 금융지원 프로그램 추진을 위한 ‘신한은행-신용보증기금-에너지공단 간 업무협약식’을 개최하고, 국내 최초 에너지저장장치(ESS) 전용금융상품 ‘플러스 협약보증 대출’을 출시했다.

이에 신용등급이 낮은 중소기업은 보증한도 확대와 함께 신용도에 따른 가산금리가 금리우대와 신보 보증으로 인하되어 금융비용 절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상품은 ESS를 생산·판매(공급)하거나 구입·설치(수요)하는 중소/중견기업 및 개인사업자가 신한은행에 대출신청과 함께 에너지공단에 추천서 발급을 요청하면, 에너지공단은 에너지저장장치(ESS) 생산·설치계획 등을 검토해 신용보증기금에 추천서를 발급하고 추천서를 발급받은 신용보증기금은 보증비율 확대(대출금액의 90%) 및 보증료율 차감(보증료에서 0.2%p) 등 사업자의 보증부담을 줄이는 보증서를 발급한다.

신한은행은 사업자가 부담할 보증료 일부를 지원(보증료율 0.2% 해당액)하고 대출금리를 우대(최대 1.0%p) 적용한 ‘ESS 협약보증 대출’을 지원한다.

우태희 차관은 축사를 통해 “정부는 에너지신산업에 대한 안정적인 투자여건 조성을 위해 투자회수기간을 크게 줄이는 방향으로 ESS 요금제를 개선하는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 중이며, 오늘 출시하는 ESS 대출상품이 중소/중견기업과 개인사업자에게 투자자금 마련의 기회를 제공하고 금융 부담을 경감시켜, 에너지저장장치 시장이 한 단계 도약하게 되기를 기대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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