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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2-27 10:4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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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학교 3D프린팅센터(센터장 박성준)가 3D프린팅 인재양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3D프린팅센터는 지난 20~22일에 전공 대학생과 산업체 재직자 등 총 23명을 대상으로 ‘3D프린팅 기술적용을 위한 기초 실습교육’을, 지난 21~22일엔 병원, 의료기기업체 등 의료산업분야에 3D프린팅 기술을 적용할 수 있는 ‘이미지 프로세싱(Image processing)’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기초 실습교육은 △3D프린팅이론 △3D프린팅모델링 기술 △3D프린팅제품설계 △3D프린팅출력실습 등으로 진행됐다.

교육생들은 무료소프트웨어를 활용해 자유롭게 3D프린팅을 경험하는 기회를 가졌으며 스스로 3차원 모델링을 설계하는 기술을 습득, 시제품 제작에 나설 수 있게 됐다.

기초교육을 이수한 수강생들은 의료, 제조업, 소비재 등 산업군에 따라 고급단계의 모델링 과정을 요하는 상급코스의 교육을 수강할 수 있다.

이미지 프로세싱 교육은 환자들이 병원에서 사용하는 CT, MRI 등 데이터를 의료전문 설계 소프트웨어를 활용하여 3D모델링이 가능하도록 이미지로 변환하는 교육이다.

이를 통해 3D프린팅으로 개별 환자에게 맞는 치아교정기 및 임플란트 등의 치과용 의료기기, 인공 뼈 및 관절 등의 인체 인식 의료기기, 보청기 등을 제작할 수 있다.

센터는 오는 3월에는 ‘의료이미지 데이터 가공을 통한 환자 맞춤형 보조기 제작 실습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교육은 3차원 이미지 파일을 수정 및 보완하여 환자맞춤형 의료기기 및 보조기를 3D프린팅 기술로 제작할 수 있는 방법으로서 교육대상은 3D프린팅을 활용한 의료기기 개발에 관심 있는 기업 및 병원 관계자들이다.

3D프린팅센터는 매달 기초, 심화, 특화 과정으로 다양한 산업군에서 활용할 수 있는 3D프린팅 현장적용 기술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교육신청 및 문의는 3D프린팅센터 이메일(hj4326@ut.ac.kr) 혹은 전화(043-849-1483)로 문의하면 된다.

3D프린팅센터 관계자는 “충북지역 내에 산업군 및 재직자들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의 중심에 있는 3D프린팅 교육을 통해 산업현장에서 3D프린팅을 활용한 자유 모델링이 가능할 수 있도록 현장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3D프린팅 저변 확대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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