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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3-13 16:2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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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디스플레이 장비 및 부품·소재 수출 판로 확대를 위한 길이 열린다.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회장 한상범)는 오는 3월 14일부터 16일까지 중국 상해에서 개최되는 ‘FPD China 2017 전시회’에 KOTRA와 공동으로 AP시스템, 선익시스템, 아바코 등 국내 장비 및 부분품 업체 22개사와 한국관을 구성해 참가한다고 밝혔다.

한국관 참가 규모는 지난해 19개사 26부스에서 22개사 36부스로 규모가 더욱 확대됐다.

FPD China 전시회는 중국 주요 디스플레이 기업 및 관련 부품·소재, 장비업체가 모두 참여하는 평판디스플레이 전문 전시회로서 한국, 일본, 대만, 중국 부품소재 및 장비 업체가 자사제품 판로 확보를 위해 매년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올해는 124개사, 302부스, 참관객 6만5천명 참가가 예상되고 있다.

이에 따라,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는 금번 한국관 운영을 통해 국내 참가업체들에게 해외바이어와의 사전 매칭, 홍보물 제작, 통역 등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국내 중소기업의 마케팅 지원에 앞장설 예정이다.

한국관에는 AP시스템, 선익시스템, 아바코 등 국내외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은 22개 업체가 참가하여 한국 디스플레이 기술력을 세계에 알리고 기업의 제품홍보 및 1:1 바이어 상담을 통해 중국 및 해외시장 진출 판로를 개척하게 된다.

또한 협회는 향후에도 국내 디스플레이 장비 및 재료, 부품·소재업체의 해외진출 및 마케팅 지원을 위해 해외전시 한국관 운영 및 로드쇼 등 다양한 사업을 개최할 계획이다.

먼저, 오는 4월 경 중국 심천(CITE 2017)에서 한중 디스플레이 기업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제1차 한·중 산업 교류회 및 임원진 교류회’를 개최한다.

더불어, 상·하반기에 각각 중국 현지 기업을 방문해, 경영진 및 기술·구매 책임자를 대상으로 1:1 상담 등 ‘중국 현지기업 방문 로드쇼’를 추진하고, 오는 10월 IMID 2017 전시회 기간에 해외 유망 수요기업 경영진 및 기술·구매담당자를 초청, ‘IMID 2017 해외바이어 초청무역상담회’를 개최해 국내 장비 및 재료, 부품·소재업체의 해외시장 수출 판로 확대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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