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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4-01 00: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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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대기업들이 도쿄전력과 함께 오염물질을 배출하지 않는 친환경 공장 만들기에 나선다.

일본의 기린 맥주 주식회사가 4월1일부터 이산화탄소(CO2)를 배출하지 않는 수력 전력을 판매하는 도쿄 전력 에너지 파트너의 요금제 ‘아쿠아 프리미엄’을 일본 식품·음료 업계로는 처음으로 채용한다고 밝혔다.

도입은 기린 맥주 손잡이 공장 과 기린 쇼난 공장에서 실시되며 삼나무 약 107만개 상당인 연간 1억5,000만톤 규모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린맥주는 이번 채용이 “식품·음료 업계뿐만 아니라 공장 처음의 채용 사례”라며 “신재생 에너지를 이용한 것으로 간주되며 지구 온난화 대책에 기여할 수 있는 것”이라 밝혔다.

‘아쿠아 프리미엄’이란 도쿄전력이 지난 3월2일에 발표한 요금제로 발전시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수력 전력만을 판매하는 법인고객 대상의 일본 최초의 요금제이다.

계약 한 고객은 사용하는 전력의 전부 또는 일부를 본 플랜의 전력으로 충당하는 것으로,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다. 예를 들어 ‘아쿠아프리미엄’으로 연간 100만kWh를 구입하면, 약 500톤의 이산화탄소를 줄일 수 있다.

기린그룹 관계자는 “건강, 지역사회, 환경 등 문제를 해결하고 고객과의 행복한 미래를 목표로 앞으로도 가치사슬에 관련된 모든 사람들과 함께 다양한 활동에 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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