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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4-19 14:3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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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야별 산업기술인력 분포 전망.

2025년까지 그린카, 스마트카, 인프라 등 미래형자동차 분야에 총 2만5천여명의 산업기술인력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주형환)는 4차 산업혁명시대 대표적 유망신산업인 미래형 자동차 분야의 산업기술인력 수요가 이같이 전망됐다고 20일 발표했다.

한국산업기술진흥원과 산업연구원이 공동으로 추진한 이번 전망조사는 국내 미래형 자동차산업 범위에 속하는 3,909개 사업체 중 미래형 자동차 사업 참여 또는 참여예정 업체 217개를 대상으로 그린카·스마트카·인프라 3개 분야 및 연구개발·품질관리 등 6개 직무의 2025년까지의 산업기술인력 수요를 조사·분석한 결과다. 산업기술인력은 고졸 이상 학력자로서 미래형 자동차 분야의 연구개발, 기술직 또는 생산 및 정보통신업무 관련 관리자, 기업임원을 포함한다.

이번 결과에 따르면 2025년까지 그린카 1만6,574명, 스마트카 7,047명, 인프라 1,875명 등 총 25,496명의 산업기술인력 수요가 예상됐다. 10년간 연평균 증가율은 그린카, 스마트카, 인프라 분야 각각 11.6%, 11.5%, 7.7%로 전망됐다. 그린카 인력의 비중은 65%로 가장 높았다.

직무별로는 생산기술·생산 13,470명, 연구개발 6,037명 , 설계·디자인 2,688명 등 순으로 나타났다. 연평균 증가율은 설계·디자인이 14.5%로 가장 높고, 시험평가·검증(14.1%), 보증·정비(13.6%)의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이중 그린카 분야 생산기술·생산 직무의 산업기술인력이 1만1,196명(인력증가율 11.4%)으로 가장 많은 산업기술인력이 필요할 전망이며, 2025년까지 7천명 이상 증가가 필요한 것으로 예측됐다.

산업부는 미래형자동차를 시작으로 에너지신산업, 첨단신소재, 차세대 반도체 등 여타 신산업 분야로 산업기술인력 전망조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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