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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5-09 18:3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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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D시스템즈의 3DXpert 소프트웨어를 통해 프린트 처리 시간 절약과 생산성 증가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세계적인 3D프린팅 솔루션 기업 3D시스템즈가 고객사 생산성 향상을 돕는 3D프린팅 장비·소재·소프트웨어를 대거 선보인다.

3D시스템즈는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에서 5월9일부터 11일까지 열리는 ‘RAPID+TCT 2017트레이드쇼’에 부스를 마련하고 △금속 3D프린팅용 전문 소프트웨어 ‘3DXpert™’△다중재료 부품 3D프린터 ‘ProJet MJP 5600’ △스테레오리소그라피(SLA) 방식 3D프린팅 재료 ‘Accura® HPC’, ‘Accura Phoenix’ △SLA 등 3D프린팅 성능향상 소프트웨어 ‘3D Sprint 2.5 소프트웨어’ 등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3DXpert는 정밀한 금속 3D프린팅 작업에 있어 프린트 준비, 지원, 구조 최적화, 슬라이싱, 후처리 등 전 과정을 정확하게 검사하고 최적화하는 소프트웨어다. 토털솔루션을 제공하기 때문에 다수 소프트웨어가 필요없어 사용자의 시간과 비용을 상당히 절약할 수 있다.

실제로 항공, 방산, 의료 분야에서 맞춤 부품을 생산하고 있는 MTI(Metal Technology Inc.)는 3DXpert와 3D시스템즈의 ProX®3 DMP320을 활용해 프린팅 시간이 최대 75% 단축했고 생산성을 40% 이상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MTI의 제이슨 스티첼(Jason Stitzel) 엔지니어링 담당은 “3DXpert를 이용하면 솔리드 모델에서 이슈와 오류를 자체 규명하는 STL 프로세스로 전환시킬 필요가 없다”며 “3DXpert 도입 전에는 슬라이싱 엔진으로 복잡한 부품을 가동시킬 때, 처리, 슬라이스, 파라미터 가동 및 빌드 파일 형성에 20시간 가까이가 소요됐지만 3DXpert를 이용하면 4시간 만에 동일한 빌드 파일을 처리할 수 있다”고 밝혔다.

3D시스템즈가 이번에 새로 출시한 ProJet® MJP 5600 장비는 출력 속도를 2배로 늘리고 조형 사이즈가 넓어졌으며 경쟁사의 다중재료 3D 프린터보다 부품비가 최대 40% 저렴한 것이 특징이다. 시제품 제작, 기능 테스링, 메디걸 모델림에 사용되는 고선명 부품을 출력하는데 최적화돼 있으며 다양한 강성의 탄성중합체 재료를 블랜딩할 수 있어 조립품, 고무계 부품, 지그, 다이스 등 어플리케이션에 적용이 가능하다. 기계적 강도가 높은 부품을 출력할 수 있도록 강성 플라스틱재료인 VisiJet® CR-BK도 출시됐다. 이 장비는 오는 6월 본격 출시될 계획이다.

3D시스템즈는 SLA 방식 3D프린팅 시장확대를 위한 새로운 소재로 ProX® 800용 Accura®HPC(고성능 합성물)과 ProJet 6000·7000용 Accura Phoenix를 각각 출시했다. Accura®HPC는 윈드터널 모델, 조립품, 용접 픽스처 등 고성능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한 소재인데 르노스포츠단 F1팀은 차량성능향상을 위한 시제품 제작용으로 활용한 바 있다.

이밖에 3D Sprint 2.5는 손쉬운 제거, 표면 마감 향상, 재료 절감 등 SLA의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소프트웨어로 보다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통해 능률적이고 효율적인 공정을 지원하면서 전체 출력 비용을 낮출 수 있다. 이를 사용한 고객사는 기존의 다른 소프트웨어보다 시간이 75% 이상 단축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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