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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8-31 09:3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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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공장 신규시스템구축 지원프로그램’에 선정된 기업 대표들이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경북테크노파크가 경북도내 스마트공장 확산 및 보급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경북TP는 30일 ‘스마트공장 신규시스템구축 지원프로그램’에 선정된 기업과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스마트공장 신규시스템구축 지원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된 기업은 사업계획서를 바탕으로 기업에서 구축하고자 하는 스마트공장 도입비용(사업비)에 대한 원가감리를 한국정보시스템감리연구원을 통해 검증받아야 한다.

이 날 협약식에서는 검증받은 참여기업과 공급기업이 함께 참여 협약을 체결했으며,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하여 각 기업에서 진행 중인 스마트공장 추진내용과 애로사항을 공유했다.

경북지역의 주력산업인 성형가공(자동차융합부품) 관련 일부기업의 경우, 스마트공장 도입이 SQ인증(공급자 품질인증제도)을 받기 위해 필수사항이며 고객사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는 방법이라고 전했다.

2015년부터 경북TP는 스마트공장 MES분야, 제조자동화 분야로 총 21개사를 지원하여 기업의 생산성(P), 품질(Q), 비용(C), 납기(D)를 향상시켜 왔다.

사례로 참여기업 중 ㈜서진은 스마트공장 MES분야에서 원자재 관리, 금형관리, 생산공정관리 부분을 도입하여 제품 불량률(Q)이 6,500ppm에서 5,000ppm으로 개선되고, 자재 재고비용(C) 역시 340백만원에서 200백만원으로 줄어든 사례가 있다.

경북TP는 이 밖에도 스마트공장 사후관리 지원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연계하여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경북TP 이재훈 원장은 “앞으로 경북TP는 스마트공장을 도입한 기업을 대상으로 전문가 컨설팅, 정량적(KPI) 성과도출, 스마트공장 우수기업 견학, 우수사례집 제작 등의 세부 프로그램을 맞춤형으로 운영하겠다”며 “기업별 맞춤형 지원을 최우선으로, 체계적이고 집중화된 관리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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