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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프린팅 갈라 in 울산’ 개막
전시체험·국제세미나·DfAM 경진대회 개최
- 15일 개막식·K-AMUG 창립총회·국내 세미나 열려
14일 열린 국제세미나에 많은 산학연 관계자들이 몰렸다.
적층제조시대를 여는 산업용 3D프린팅 활용 및 저변 확대를 위한 축제가 울산에서 열렸다.

울산시는 9월14일부터 16일까지 울산과학기술원(UNIST) 일원에서 ‘2017 3D프린팅 갈라 in 울산’ 행사를 울산정보산업진흥원 주관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산업용 3D프린팅 전시 △3D프린팅 전기자동차 시승 및 드론 체험 △국제세미나 및 DfAM(적층제조를 위한 디자인) 경진대회 개최 △K-AMUG(한국적층제조사용자협회) 창립총회 등으로 진행된다.

14일부터 UNIST 제4공학관 로비 1층과 2층에 마련된 전시부스에는 산업용 3D프린팅을 중심으로 소재, 장비, SW 등을 선도하는 3D시스템즈, 스트라타시스, EOS, HP, 캐리마, CA TECH 등 국내외 62개 기업 및 기관이 87개부스 규모로 참여한다. 특히 1억원대 금속 3D프린터를 출시해 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독일의 3D프린팅 전문기업 오알레이저는 아시아 시장 공략의 일환으로 최신 PBF 방식 3D프린터를 이번 행사에 처음으로 공개했다.

제조업과 3D프린팅 융합 발전 전략 및 국내외 협력을 위해 마련된 국제세미나에는 UNIST 3D프린팅 기술개발 센터장인 김남훈 교수의 사회로 영국 셰필드대학교 3D프린팅 주임교수인 캄란 교수를 비롯, 미국 EWI 코날디 부회장 등 9명의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3D프린팅과 제조업 융합을 위해 필수적인 ‘DfAM 경진대회’는 울산시에서 전국 최초로 개최되는 것이다. 대상은 현대중공업 김덕수, 하주환씨가 제안한 ‘허니컴 격자구조를 가지는 선박용 경량 프로펠러 허브’가, 금상은 UNIST 김진식씨가 제안한 ‘스파크 자전거’가, 은상은 젬에이스의 배경숙씨, 김광훈 연구소장이 제안한 ‘리플팔찌’와 창원대학교 박정우씨, 박건혁씨가 제안한 ‘돌고래 수도꼭지’가 각각 선정됐다. 이들 선정작은 HP, UNIST, 생산기술연구원 강원본부 등의 지원으로 실물을 제작해 전시했다.

개막식이 열리는 15일 UNIST 경동홀에서 미래창조과학부 인가를 받은 K-AMUG가 공식 출범한다. 지난 5월 발기인대회를 거쳐 회장으로 추대된 주승환 한양대 교수가 초대 회장을 맡으며 협회는 울산에 사무국을 두게 된다. 향후 3D프린팅 관련 기술 개발, 정보 및 인적 교류를 통한 창업 활성화, 산업용 비즈니스 모델 발굴 등을 추진해 주력산업 제조공정 혁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최근 위기에 빠진 울산의 주력산업이 3D프린팅 융합을 통해 거듭나고 울산이 3D프린팅 융합산업의 메카로 도약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행사 홈페이지(www.kamug.or.kr)를 참조하면 된다.
주승환 K-AMUG 회장 등 관계자들이 DfAM 수상작을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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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근순 기자 (shin@amenews.kr)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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