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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9-19 15: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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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덕양케미칼 신규 수소공장 착공식에서 참석 귀빈들이 세레머니를 진행하고 있다..

덕양(회장 이치윤)이 덕양케미칼(대표이사 이현태, 김기철)을 설립하고 1,000억원 규모의 수소 생산 공장을 착공했다.

덕양케미칼은 19일 온산국가산업단지내 수소 생산 공장 부지에서 김기현 울산시장, 전영도 울산상공회의소 회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소공장 착공식을 가졌다.

착공식에서 이치윤 덕양 회장은 “울산지역 내 기업 간 상생경영과 동반성장이라는 협력관계를 가슴에 새겨 주위의 기대에 부응하는 모범적 사례로 만들 것을 악속 드리며, 이를 바탕으로 덕양케미컬도 지역사회와 국가 경제에 기여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온산국가산업단지 내 에스-오일 인근에 세워질 덕양케미칼 수소공장은 1,000억원의 예산을 들여 2만5,000㎡ 부지에 시간당 5만N㎥의 수소와 25톤의 스팀을 생산한다.

덕양케미칼은 생산한 수소 대부분을 에쓰-오일이 울주군 온산읍 일원에 증설하고 있는 정유·화학 복합 공장에 공급한다.

이번 수소공장 건설로 덕양은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공급처를 확보해, 회사가 한 단계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에쓰-오일은 수소공장 신설에 따른 투자비용과 제조비용을 절감할 수 있으며 국내 최대 수소 생산·공급능력이 있는 덕양으로부터 경제적인 가격과 안정적으로 수소를 공급받을 수 있는 장점으로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향토 중견기업과 대기업과의 동반성장 모델로서 큰 의의가 있다.

최근 경제위기가 계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덕양케미칼의 공장신설은 고용증대로 이어져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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