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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9-25 13:2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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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전자가 홈뷰티 기기 시장 진출에 나선다..

LG전자가 피부관리 기기 4종을 출시하며 ‘홈 뷰티(Home Beauty)’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LG전자는 25일 프리미엄 홈 뷰티기기 ‘LG 프라엘(LG Pra.L)’ 론칭 행사를 갖고, ‘더마 LED 마스크’(LED 마스크), ‘토탈 리프트업 케어’(탄력 관리), ‘갈바닉 이온 부스터’(화장품 흡수 촉진), ‘듀얼 모션 클렌저’(클렌징) 등 피부 관리기 4종을 출시했다.

‘프라엘’은 ‘근본적인 아름다움’을 의미한다. LG전자는 그간 축적한 하드웨어 제조기술을 바탕으로 안전성과 효능, 편리한 사용성, 철저한 사후 서비스로 고객가치를 창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번 홈 뷰티기기에는 LED를 활용한 제품들이 눈에 띈다. LED 파장을 이용한 피부톤 개선과 미세전력을 이용한 탄력으로 피부 관리를 돕고 UV 램프를 통해 기기들의 소독 위생까지 챙긴다.

‘더마 LED 마스크’는 적색 LED 60개, 적외선 LED 60개 등 총 120개의 LED가 동시에 파장을 발생시킨다. 장파장인 적색 파장과 단파장인 적외선은 각기 다른 깊이의 피부에 골고루 침투해 안면부위의 피부 톤과 탄력 개선에 도움을 준다.

‘토탈 리프트업 케어’는 고주파, LED, 미세전류 등을 사용한다. 고주파전류의 열에너지와 적색 LED 파장이 피부 속으로 침투해 탄력을 개선하고 미세전류는 피부 조직 및 근육을 자극해 안면 리프팅에 도움을 준다.

LG전자는 피부관리 기기가 인체에 직접 사용하는 제품인 만큼 개발 시 안전성 확보에 중점을 뒀다. 예를 들어, ‘더마 LED 마스크’의 경우 LED 빛으로부터 눈부심을 방지할 수 있도록 2중 안전장치를 마련했다. 근접센서를 장착해 완전한 마스크 착용때에만 동작하게 한다.

‘토탈 리프트업 케어’, ‘갈바닉 이온 부스터’의 경우 피부에 직접 닿는 부분에 의료용 소재를 사용했으며, UV(자외선) 램프 기능으로 사용 후에 더욱 깨끗이 보관할 수 있다.

서영재 LG전자 HE사업본부 홈 뷰티 기기 사업 총괄 상무는 “외국 브랜드 중심의 시장에서 안전하고 효능이 검증된 제품으로 고객 신뢰를 쌓아가겠다”며, “대중화 초기에 있는 홈 뷰티 기기 시장을 활성화해 사업성장의 기회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올해 4,500억원 규모로 추정되는 국내 홈 뷰티 기기 시장은 전문가의 도움 없이 가정에서 쉽고 간편하게 피부를 관리하고 싶어하는 소비자 니즈 증가에 따라 매년 10% 이상씩 급성장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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