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테크놀로지 그룹이자 특수유리 전문기업 쇼트(SCHOTT)가 유리 대 알루미늄 밀봉(Glass to Aluminum seal) 기술로 정전 용량과 온도 저항성 향상, 초고용량 콘덴서 (Super/Ultra Capacitor) 및 전기이중층 콘덴서(EDLC)의 보다 다양한 디자인 구현을 실현했다.
쇼트는 유리 대 알루미늄 밀봉(Glass to Aluminum Sealing, 이하 GTAS®) 기술을 국내에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기술은 알루미늄 콘덴서 제작시 폴리머나 다른 유기 화합물로 만들어진 밀봉을 특수 유리 소재로 교체하는 기술이다.
콘덴서 터미널을 알루미늄 리드에 완벽하게 밀봉 할 수 있으며, 누출 방지 GTAS® 리드장치를 핀(pin seal) 지점에 구축하면, 콘덴서에 습기 침투를 막아 전해질 증발의 가능성을 차단한다.
또한 GTAS® 기술로 콘덴서 제작의 고객별 맞춤화가 가능하고, 영하 40도에서 영상 150도까지 견딜 수 있어 콘덴서 자체 수명도 늘어난다.
최근 전자 기기 및 시스템의 발전으로 전력 저장 장치인 알루미늄 전해질 콘덴서의 수요가 점차 증가하고 있으나 높은 성능을 위한 콘덴서의 기술적 요건 역시 까다로워지고 있다. 더불어 콘덴서 하우징 소재 및 디자인으로 인해 그 성능이 제한을 받는 경우가 많다.
GTAS® 기술은 이런 알루미늄 전해질 콘덴서의 문제점을 해결해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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