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화페인트가 리튬이온전지에 사용되는 화합물을 보다 쉽고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방법을 개발했다.
도료제조기업인 삼화페인트는 19일 이차전지에 사용되는 화합물인 ‘플루오린 함유 디알킬카보네이트’ 제조방법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현재 리튬이온전지의 성능을 향상시키기 위해 새로운 용매에 대한 활발한 연구와 제조가 진행되고 있다.
삼화페인트가 특허를 낸 ‘플루오린 함유 디알킬카보네이트 화합물’의 제조방법은 종래의 기술에 비해 상온에서 반응이 가능하며, 생성물을 반응물에서 빠른시간 분리가 가능하고, 간단하게 플루오린 원자가 포함된 알킬카보네이트를 얻을 수 있다.
삼화페인트는 “본 발명은 종래의 복잡한 분리 및 정제공정 과정이 요구되는 문제점을 개선해 경제적이고 손쉬운 이차전지 전해액의 제조를 가능케 했다”며 “리튬전지 전해액 외 정밀화학·의약·바이오 등 수요처의 관련 매출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삼화페인트는 2018 경영비전으로 경영비전으로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 △시장점유율 확대 △비용 효율화 △친환경 제품 개발 확대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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