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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1-25 00: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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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멕시코의 신공장 모습 (출처 : 도레이).

도레이가 자동차 에어백용 나일론 원사부터 에어백 기포(基布)까지 일괄적인 생산이 가능한 미주 생산기지를 완공했다.

도레이 주식회사는 멕시코의 자동차 에어백 용 나일론 섬유 및 에어백 기포 제조 판매 자회사 인 Toray Advanced Textile Mexico, SAde CV (이하 TAMX)가 23일 신공장의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거점 개설로 원사에서 기포까지 아시아, 유럽, 미주 세계의 모든 지역을 커버하는 글로벌 일관 생산 체제를 완성하게 됐다. 도레이 그룹 전체의 에어백용 섬유의 생산은 3개, 에어백 기포 생산은 6 개소가 됐다.

멕시코는 광범위한 자유 무역망이나 미국과 인접한 지리적 이점을 살려, 자동차 생산 거점으로 급성장하고 있다.

도레이 그룹은 2014년 Zoltek의 인수를 통해 본격적으로 멕시코에 진출해 주로 미주 거점으로 탄소 섬유 사업, 수지 사업에서 적극적인 사업 전개를 진행하고 있다.

회사측은 이번 TAMX 역시 세계 최고의 에어백 시장인 미주의 수요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개설 하기 위한것이라고 밝혔다.

도레이는 “이번 신공장 준공으로 거점에서 에어백 기포를 적시에 공급할 수 있는 글로벌 생산 체제를 공고히 하고, 원사에서 기포까지 일관적으로 다뤄 개발력을 활용한 사업확대를 가속해 2020년 에어백 기포로 세계시장 점유율 넘버원을 목표로 할 것”이라 밝혔다.

한편, 도레이 그룹은 중기 경영 과제 ‘프로젝트 AP-G 2019’에서 추진하는 기본 전략의 하나로 ‘글로벌 사업의 확대·고도화’를 내걸고 성장 국가·지역에서의 글로벌 사업 확대를 목표로 한다. 자동차 에어백 사업 역시 중점 사업중 하나로 자리매김에 본격 나선다는 전망이다.


▲ 도레이 그룹의 에어백 관련 거점 (출처 : 도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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