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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2-23 18: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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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동연 신임 기산진 회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손동연 두산인프라코어 대표이사가 신임 한국기계산업진흥회 회장으로 선임되며, 기계산업의 혁신성장을 위한 포부를 밝혔다.

기산진은 23일 오후 여의도 기계회관 대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손동연 두산인프라코어 대표이사를 제21대 회장(제14대 자본재공제조합 이사장 겸직)으로 선임했다.

손동연 신임 회장은 한국지엠 부사장을 거쳐, 2012년 두산인프라코어에서 기술본부장을 역임한 후, 2015년 대표이사로 취임했으며, 올해부터 기계산업진흥회 회장직을 맡게 됐다.

평생 동안 기계산업에 기여해 온 손 회장은 R&D 프로세스의 선진화, 신규 모델개발 총괄 등의 기술경영 혁신으로 산업발전과 국가 경쟁력강화에 일조해왔으며, 지난해에는 ‘기술경영인상’ 수상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손 회장은 취임사에서 “제조업 패러다임 변화, 보호무역주의 확산 등 위기와 기회가 교차하는 시기에 중책을 맡게 된 사명감을 마음 깊이 새기고, 기계산업의 혁신성장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회원사와의 소통 강화로 기계산업계와 정부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통상환경 변화에 대응해 산업계의 글로벌 비즈니스를 효율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융복합 R&D지원 강화, 생산기반기술 고도화를 통해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하고, 미래 기계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을 위해 스마트팩토리 등 관련 교육프로그램 개발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기산진은 올해 러시아 국제산업전 동반국가관 참가, 베트남 국제기계산업대전 개최 등을 통해 기계산업계의 신흥시장 진출 교두보를 마련하는 한편, 기계산업의 유통·인증·동반성장 등을 지원해 혁신성장 역량확충에 주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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