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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프린팅 기술기반 표준을 발굴해 국가 표준화함으로써 신규 비즈니스 창출을 모색하고 경쟁력을 강화하는 기술분과 전문가 모임이 시작됐다.3D프린팅연구조합·3D프린팅 창의융합 표준화 포럼(ICT 표준화 포럼 사업, TTA)은 기술분과 포럼표준 표준초안 제출·표준안 검토 및 표준채택 회의를 지난 12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는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김명일 센터장, 서동우 박사, 허태상 박사, ㈜링크솔루션 윤형선 연구소장, ㈜코어라인소프트 장세명 이사, ㈜프로토텍 신상묵 대표, ㈜원에이엠 유병주 대표, ㈜자이브솔루션즈 조좌형 과장 총 7명의 전문가들이 참석했다.전문가들은 금속 적층 가공 장비 및 출력에 대한 각각의 포럼표준 2건, DiLL(Dip-in laser lithography) 적층 가공에 대한 포럼표준 1건, 이광자중합(2PP; 2 Photon Polymerization) 적층 가공에 대한 각각의 포럼표준 2건을 개발하기 위하여 표준초안 제출·표준안 검토 및 표준채택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표준초안 제출·표준안 검토 및 표준채택된 첫 번째 포럼표준은 금속 적층 가공 장비에서의 기공 발생 오류 검출을 위한 데이터 정의 및 실시간 시각화 방법이며 두 번째 포럼표준은 금속 적층 가공 출력 콘텐츠 품질관리를 위한 데이터 모델이다. 세 번째 포럼표준은 DiLL 적층 가공에서의 렌즈 관리 유의 및 권고사항이며 네 번째 포럼표준은 이광자중합 적층 가공 출력물 세척 권고사항이며 다섯 번째 포럼표준은 이광자중합에서의 오버행 구조물 제작 시 권고사항이다.해당 포럼표준 5건에 대해 제·개정을 완료한데 이어 3D프린팅연구조합·3D프린팅 창의융합 표준화 포럼(ICT 표준화 포럼 사업, TTA)은 하반기 기술분과 포럼표준 3건을 제·개정을 목표로 표준화 포럼 사업을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