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에어로, 1Q 영업익 전년比 3060%↑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지상방산의 수출 증가와 한화오션의 자회사 편입으로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5조 4,842억원, 영업이익 5,608억원을 기록했으며, 전년동기대비 각각 278%, 3,060% 증가했다고 30일 밝혔다.사업별로 보면 지상방산 부문은 매출 1조 1,575억원, 영업이익 3,019억원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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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경케미컬(주), 탄산·드라이아이스 수익성 향상 중점 추진
신근순 기자
2025-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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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LG디스플레이 등 반도체·배터리社 사업재편 승인
김민석 기자
2025-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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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TP, 레전드50+ 2.0 선정확인서 수여
김민석 기자
2025-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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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기업경기, 제조·비제조업 동반 부진 전망
김민석 기자
2025-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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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기업 39%, 올해 매출 목표 전년比 하향 조정
김민석 기자
2025-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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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엔솔-델타 일렉트로닉스, 美 주택용 ESS시장 공략
김민석 기자
2025-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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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원, 초고속 경화·고강도 지오폴리머 개발
김민석 기자
2025-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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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30년 핵심광물 재자원화율 20% 달성
김민석 기자
2025-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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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니드, 김유진 회장 대표이사 복귀
㈜휴니드테크놀러지스(이하 휴니드)가 주요 경영진을 개편해 김유진 회장을 비롯한 새 리더십 체제를 구축하고 글로벌 방산·항공 시장 경쟁력을 강화할 전망이다.휴니드는 김유진 회장의 이사회 복귀와 함께 경영진 전면 교체를 단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경영진 개편은 급변하는 글로벌 방산·항공 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전략적 전환점을 마련, 차세대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먼저 김유진 회장이 대표이사로 복귀한다. 김 회장은 ’01년 부도 상태의 대영전자공업(현 휴니드)을 인수한 뒤 대표이사로 취임해 강력한 책임경영을 실천하며 회사를 회생시켰다. 그 결과, 휴니드는 군 전술통신 및 항공 분야에서 대기업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국내 대표 중견 방산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특히, ’06년에는 현재 휴니드의 2대주주인 세계 최대 항공기 제조사 미국 보잉으로부터 전략적 지분 투자를 유치하며 항공산업에 본격 진출했다. 이를 통해 휴니드는 글로벌 유수 항공기 제조기업들의 핵심 파트너로 자리 잡으며, 세계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졌다.현재 한국방위산업진흥회 회장으로 재임 중인 김 회장은 특유의 전략적 통찰력과 과감한 결단력으로 회사의 위기를 기회로 전환시키며, 지속 성장을 이끌어온 인물로 평가되고 있다. 업계에서는 그의 복귀로 글로벌 경쟁력 확대는 물론, 신사업 발굴과 같은 새로운 성장 모멘텀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했다.김 회장은 일선 복귀와 함께 전략, 방산, 항공 각 부문에 핵심 인재 영입을 통해 방산, 항공, 글로벌 전략 부문을 더욱 견고하게 다지고,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선도적 입지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전체 매출의 약 10%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해외수출사업을 향후 3년 내 약 40%까지 성장시키는 것을 목표로 시장 점유 확대에 집중할 방침이다. 교체된 경영진 가운데 사내이사로 선임된 이철승 본부장은 휴니드의 전략기획 본부장으로서 전략적 비전을 제시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추진력을 제공할 핵심 인물로 꼽힌다. 이 본부장은 코오롱 그룹, 더 클래스 효성 등 대기업에서 CEO를 역임하며 글로벌 사업개발, 전략기획, 운영 관리 등 전방위적인 경영 분야에서 폭넓은 경험과 전문성을 쌓았다. 휴니드는 글로벌 확장 전략과 운영 효율성 강화 측면에서 다수의 성공적인 사례를 만들어낸 이력을 보유한 이 본부장의 합류로 글로벌 파트너십 강화와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우위 확보를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방산사업부문 본부장으로는 해군본부, 합동참모본부 등에서 핵심 직책을 수행한 뒤, HD현대중공업에서 영업총괄을 맡았던 박문영 예비역 준장이 영입됐다. 박 준장은 해군사관학교 출신으로 30여년간 군에서 다양한 요직을 수행하며 국내외 군사정책과 무기체계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갖춘 인물이다. 이후 HD현대중공업에서 국내·외 특수선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며 K-방산 수출 확대에 기여한 경험은 휴니드의 방산사업 글로벌 확장에 강력한 무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최근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는 항공사업부문에는 SK그룹 출신의 김병권 본부장이 새롭게 참여했다. 김 본부장은 삼성물산, 세계은행 사업개발 전문가 등을 거쳐 SK건설, SK에코플랜트에서 마케팅 본부장, BM 혁신그룹장, 사업그룹장 등을 역임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다양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어온 인물이다. 김 본부장은 글로벌 네트워크와 사업개발 전문성을 바탕으로 휴니드의 항공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새로운 시장을 타깃으로 한 전략적 확장을 추진할 예정이다. 그의 경험과 역량은 휴니드의 항공사업 제품 포트폴리오와 고객군을 다각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됐다.휴니드는 이번 경영진 전면 교체와 함께 지속 가능한 기술 개발에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5G, MANET·FANET과 같은 차세대 전술통신 및 드론 관련 시스템 등 혁신적 기술 개발을 통해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휴니드 관계자는 “김유진 회장을 비롯한 새 리더십 체제 아래 더욱 견고한 글로벌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방산 및 항공 사업에서의 성장을 가속화할 것”이라며, “이번 리더십 변화가 휴니드의 미래 성장에 중요한 터닝포인트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민석 기자
2025-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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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硏, 희토류 無 Mn-Bi 영구자석 상용화
유혜리 기자
2025-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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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비전, 김기철 전략기획실장 대표이사 내정
김민석 기자
2025-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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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1Q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 선정
김민석 기자
2025-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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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맞춤형 ESG 경영 확산 지원
김민석 기자
2025-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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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시설안전원, 산불 피해 최소화 비상 대응 총력
유혜리 기자
2025-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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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중앙회-中企사랑나눔재단, 산불 피해 이재민 5억 지원
엄태준 기자
2025-0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