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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드론 축구 세계화
전주시가 세계 최초로 미래먹거리산업인 탄소소재와 드론기술을 융·복합해 개발한 드론축구의 세계화를 위해 드론축구 선수단을 창단키로 했다.
시는 전주시 탄소산업 및 드론산업의 발전과 전주에서 개발된 드론축구 경기 진수를 국·내외에 홍보할 실력 있는 드론축구 선수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드론축구는 탄소소재와 최근 급성장하면서 미래먹거리산업으로 떠오른 드론산업을 융합해 만든 신개념스포츠로, 지난해 전주시가 세계 최초로 선보였다.
신청기간은 오는 9일부터 20일까지이며, 만 14세 이상 전주시민 또는 전주를 생활권으로 하는 드론 동호인이면 누구나 선발전에 참가할 수 있다.
시는 오는 22일 전주월드컵경기장 내 전주드론축구 실내 상설체험장에서 드론축구 선수단 선발전을 치를 예정이며, 20명 내외의 선수를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기준은 지정된 코스 미션 수행 시간 측정과 간단한 드론정비기술 등으로 진행되며, 선발된 선수단은 향후 전주시를 대표하는 드론축구선수단으로서 다양한 활동에 나서게 된다. 또, 선수단 전용공간(드론상설체험장 내)이 제공되는 등 활동에 필요한 각종 인센티브도 지원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 드론축구는 최근 드론산업 기술이 급성장하고 널리 보급됨에 따라 전주시와 협력기관인 (사)캠틱종합기술원이 드론산업 활성화를 위해 개발한 신개념 스포츠로, 드론축구공을 탄소소재를 활용한 전용보호기구로 감싸 초고속으로 날아다니다 경기 중 서로 부딪히더라도 잘 깨지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공동 주최한‘2016년 지역 융복합 스포츠산업 발굴 공모사업’중 드론축구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3년간 국비 7억원을 확보했으며, 1차년도 국비 2억5,00만원을 지원받아 드론축구를 통한 드론산업 저변확대에 본격 나서게 됐다.
전주시 신성장산업본부 관계자는 “앞으로 드론축구를 더 개발하고 업그레이드시켜 전주를 중심으로 새로운 스포츠산업 시장이 형성되도록 꾸준히 지원할 것”이라며 “관내 중소기업들이 ICT기술을 적용한 탄소복합재와 첨단 레이저, LED, 음향제어 등 드론축구 요소개발에 참여케 함으로써 지역 기업의 매출증대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드론축구 저변 확대를 위해 전주월드컵경기장 내 드론축구 실내 상설체험장을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하고 있다.
엄태준 기자
2017-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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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소재경제, FC EXPO 2017 참관단 모집
편집국 기자
2017-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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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파나소닉, LIB셀 양산 본격 추진
테슬라가 파나소닉과 함께 전기자동차용 리튬이온배터리 생산에 나섬에 따라 배터리 가격 인하와 더불어 전기차 시장의 빠른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로이터 등 외신은 4일 미국의 테슬라와 일본 파나소닉이 함께 미국 네바다주 ‘기가팩토리’에서 전기차용 리튬이온 배터리셀 대량 생산에 나선다고 보도했다.
기가팩토리는 지난 2014년 6월에 일본의 파나소닉과 함께 50억을 투자해 오는 2018년까지 전기차량 50만대에 공급할 수 있는 규모의 연간 35GWh 리튬이온배터리 셀을 생산한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생산되는 리튬이온배터리 셀은 테슬라의 에너지저장장치와 올해 나올 전기차 세단 ‘모델3’에 적용될 예정이다.
테슬라는 이번 배터리 생산을 통해 생산비용을 지금보다 30% 이상 인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들 역시 이번 테슬라와 파나소닉의 리튬이온배터리 생산으로 인한 전체 리튬이온배터리의 가격인하와 전기차 시장의 확대도 기대된다는 의견이다.
한편, 테슬라와 파나소닉간의 합작은 지난해 12월에도 이루어졌었다. 파나소닉코리아와 테슬라는 뉴욕의 버팔로 공장에서 태양전지셀과 모듈을 생산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생산된 제품들은 테슬라의 에너지저장장치에 활용될 예정으로 전지 모듈생산은 2017년 여름에 시작되어 2019년까지 1GW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편집국 기자
2017-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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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석유화학산업 고도화 박차
울산시는 국내 화학 산업 중심 도시로서의 위치를 공고히 하고 수출단가 하락, 중국·중동의 설비증대 및 셰일가스 확대 등 대외적 요인을 극복하기 위해 석유화학산업 고도화를 위한 R&D 및 기반구축을 확충해 나가고 있다.
울산시는 2일 보도자료를 통해 석유화학산업 고도화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울산은 지난 1967년 3월 22일 우리나라 최초의 석유화학단지로 지정된 이후 2014년 기준 전국 화학산업 총생산액의 32.3%를 차지할 정도로 우리나라 화학 산업을 선도해 왔다.
반면에 최근 몇 년간 유례없는 저유가와 수출단가 하락, 중국·중동의 설비증대, 셰일가스 확대 등의 대외적 요인으로 인해 울산 화학산업 수출액이 지난 2015년 242억달러에서 2016년 11월 현재 194억달러로 감소하면서 울산 석유화학산업이 위기를 맞고 있다.
이와 관련 울산시는 위기극복을 위해 △시-화연 정밀화학 기술협력 사업 △석유화학 공정고도화 기술개발 △비식용 그린카본 바이오슈가 대량생산 기술개발 △자동차-화학 융합산업 기술개발 △화학공정용 촉매 연구개발 및 첨단 센서산업 육성 등 울산석유화학산업 고도화를 위한 R&D를 추진했다.
또한 최근 사업시행 10주년을 맞이한 시-화연 정밀화학 기술협력 사업을 통해서는 사업 참여 중소기업 매출액 54% 성장, 개발된 염료를 통한 240억 원의 매출 달성하는 등의 성과를 내기도 했다.
더불어 제조업 기반과 융합해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화학 R&D 인프라를 갖춰나가기 위해 지난 5월 고분자·복합재료 성형분야에서 세계 최고수준의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독일 프라운호퍼 화학기술연구소 한국분원 유치 및 나노융합 신소재, 에너지환경 신소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전파하기 위한 KIST-UNIST 울산 융합신소재 연구센터를 설립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 3월 울산 화학의 날에 개소한 바이오화학실용화 센터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바이오화학 R&D 기능과 생산 기능을 모두 갖춘 곳으로 바이오매스를 이용해서 바이오화학 제품까지 개발하는 다양한 장비와 연구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우리나라 바이오화학 산업의 미래 산실 역할을 다해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석유화학 산업계의 최대 애로사항인 베이비부머 세대의 퇴진에 대비 공정운전 전문인력 확보를 위한 석유화학공정 전담교육기관인 석유화학공정기술교육센터(252억원)가 울산테크노산업단지에 내년 준공 목표로 건립되고 있고, 한국화학연구원내에 분리막소재 표준화 및 공정 실증화 기반구축으로 석유화학, 정밀화학, 에너지, 환경 등 분리막 응용산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나가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석유 화학산업 고도화 R&D 및 기반구축 확충으로 모든 산업의 혈액이자 영양소로 불릴 만큼 중요한 석유화학산업을 다시 한 번 국가 미래 신성장 동력 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배종인 기자
2017-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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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청
2017년 1월5일
■ 과장급 임용
▷기획조정관실 고객정보화담당관 서기관(일반임기제) 한규헌
편집국 기자
2017-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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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택 中企중앙회장, 새해 첫 행보 스마트공장 현장방문
배종인 기자
2017-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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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 과학기술·ICT R&D 4조1천억 투자
편집국 기자
2017-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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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 부이사관 승진
▷감사담당관 전제구
▷투자정책과장 김용채
▷산업통상자원부 이귀현
편집국 기자
2016-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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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2017년 중소기업 유공자포상’ 신청접수
대한민국 경제 버팀목이자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인에 대한 포상의 장(場)이 열린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와 중소기업청(청장 주영섭)은 중소기업 발전과 육성에 기여한 공로자를 발굴 및 포상하기 위하여 ‘2017 중소기업유공자 포상’ 신청을 2017년 1월31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유공자 포상은 350만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전국 단위의 유일한 포상으로서 매년 중소기업주간(5월 셋째주)의 주요 행사인 ‘대한민국 중소기업인 대회’를 통해 시상해 왔다.
이번 포상은 국내외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역경을 극복하고 경제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노력한 중소기업 대표·근로자, 육성공로자 및 우수 지원기관을 대상으로 사기를 진작시킨다는 측면에서 더욱 의미를 더한다.
포상종류로는 산업훈장(금·은·동·철·석탑), 산업포장,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 등 정부포상과 산업통상자원부장관표창, 중소기업청장표창, 조달청장표창 등이 예정돼 있다.
포상대상은 모범 중소기업 대표(제조 및 유통·서비스), 모범 중소기업 근로자, 중소기업 육성공로자 및 지원우수단체(기관) 등 4개 분야로 나뉜다.
포상신청은 중소기업중앙회 홈페이지(www.kbiz.or.kr)의 정보마당에 게시된 ‘포상 추천요령’의 서식을 작성, 제시된 증빙서류를 포함해 중소기업중앙회 본부(포상전담팀) 및 지역본부에 방문, 이메일, 우편으로 접수가 가능하다.
다만 국세 및 지방세 체납자, 공정거래관련법 위반자, 근로기준법상 임금체불 사업주, 산업안전보건법에 의하여 산업재해 관련 명단이 공표된 기업 등은 포상추천이 제한된다.
훈장 또는 포장을 받은 사람은 훈장의 경우 7년, 포장의 경우 5년, 대통령표창 및 국무총리 표창의 경우 3년 이내에 재포상이 제한된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포상신청 및 관련 세부사항은 중소기업중앙회 포상전담팀(02-2124-4368∼4370)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배종인 기자
2016-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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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社告]일간신소재 뉴스레터 휴간 안내
신소재경제 1월1일자 특집호 발간 관계로 1월2일자 일간신소재 뉴스레터는 쉽니다.
정유년 새해 독자 여러분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편집국 기자
2016-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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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이웃돕기 성금 250억 전달
배종인 기자
2016-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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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
2017년 1월1일
■ 임명
▷상임감사 지철호
■ 전보
▷본부장
- 조진형 공제사업본부장
▷부서장
- 이창호 조합정책실장
- 신상홍 산업정책실장
- 이찬민 공제기금실장
- 강지용 감사실장
- 임춘호 회원진흥부장
- 김기훈 사회공헌부장
- 김형락 유통서비스산업부장
- 임승종 노란우산공제지원부장
- 이기중 보증공제부장
- 윤현욱 법무지원부장
- 이수희 정보시스템부장
- 권영근 글로벌지원부장
- 최경영 무역촉진부장
- 김정원 경기지역본부장
- 조동석 광주전남지역본부장
▷ 팀장
- 조준호 회원진흥부 공동브랜드추진팀장
- 김관식 정보시스템부 공제IT팀장
- 박완신 인력정책실 HRD센터장
- 이광민 보증공제부 보증심사팀장
- 전혜숙 감사실 청렴문화팀장
- 최병긍 경기지역본부 안산지부장
- 장영호 강원지역본부 부장
편집국 기자
2016-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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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기업지원 불법 빼곤 다했다
배종인 기자
2016-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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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공단 인사
2017년 1월1일
■ 1급 승진
▷ 김성수
▷ 김명록
▷ 임용재
■ 2급 승진
▷ 김상명
▷ 류지현
▷ 김경태
▷ 김진수
▷ 김규식
■ 3급 승진
▷ 정성문
▷ 김성우
▷ 정종일
▷ 전영재
▷ 김길환
▷ 김대환
▷ 권태흔
▷ 신호철
■ 부서장 전보 인사
▷ 경영지원실장 김명록
▷ 혁신인재육성실장 김성훈
▷ 홍보실장 강진희
▷ 회계운영실장 이재용
▷ 사옥건설추진단장 나을영
▷ 수요관리정책실장 최창기
▷ 건물에너지실장 김의경
▷ 수송에너지실장 차재호
▷ 자금지원실장 이상홍
▷ 에특융자실장 김동수
▷ 에너지복지실장 한영배
▷ 지역협력실장 고재영
▷ 기후정책실장 오대균
▷ 글로벌사업실장 우영만
▷ 배출권관리실장 김형중
▷ 에너지진단실장 한원희
▷ 신재생에너지정책실장 김성수
▷RPS사업실장 우재학
▷ 서울지역본부장 노병욱
▷ 부산울산지역본부장 이철우
▷ 대구경북지역본부장 박병춘
▷ 대전충남지역본부장 이재훈
▷ 경기지역본부장 천석현
▷ 전북지역본부장 권진곤
▷ 경남지역본부장 이두봉
편집국 기자
2016-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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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
2017년 1월1일자
■ 1급
▷경남지역본부 박호철
▷IT지원부 이수희
▷ 정책총괄실 이원섭
▷대구경북지역본부 정재기
■ 2급
▷인력정책실 HRD센터 김기훈
▷통상정책실 김태환
▷외국인력지원부 서재윤
▷노란우산공제사업부 심충택
▷노란우산공제기획실 오현진
▷공제사업부 보증공제팀 이용찬
▷조사연구부 이창희
▷경기지역본부 이충묵
▷산업정책실 임승종 노란우산공제사업부 최무근
■ 3급
▷단체표준국 김승대
▷총무회계부 김창수
▷외국인력지원부 김홍기
▷공제기획실 문철홍
▷공제기획실 박철
▷노란우산공제사업부 박영훈
▷공제사업부 엄승현
▷홍보실 조준호
▷노란우산공제사업부 최삼현
▷산업정책실 황영만
편집국 기자
2016-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