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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 K-조선 수출 확대 15조 공급
유혜리 기자
2024-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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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료[기획]2024년 1분기 조선 8社 경영실적
김민석 수습기자
2024-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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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MIR, ‘호국보훈 달’ 군부대 위문금 전달
고은희 수습기자
2024-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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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카자흐, 핵심광물·전력산업 등 협력 MOU
김민석 수습기자
2024-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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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인구감소 대응 한·일 中企 외국인력 확보’ 토론회
중기중앙회가 향후 중소기업의 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나선다.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상생룸에서 ‘인구감소 대응 한·일戰, 중소기업 외국인력 확보 전략은? : 일본 사례와 시사점’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생산인구 감소 등 중소기업 인력난이 심화하는 가운데, 최근 한국과 외국인 인력확보 경쟁 중이라고 평가받는 일본 사례 비교를 통해 시사점을 짚어보고 향후 중소기업의 인력확보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이날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오학수 일본 노동정책연구연수기구 박사는 일본의 노동시장 및 일본의 외국인력 확보정책의 현황을 개괄하며, “우리나라는 일본보다 1인당 연봉수준이 높고, 외국인 근로자는 그보다 더 높을 것으로 생각되는데, 연봉수준에 상응하는 외국인력의 능력개발과 생산성 향상을 꾀하고 있는지 현행 고용허가제에 대한 점검이 필요하다”며, “외국인 근로자는 잠재적 외교관으로 우리나라에 필요한 인재로 승화시키기 위한 관점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두 번째 발제자로 나선 조영희 이민정책연구원 박사는 한일 양국의 외국인력 정책을 비교하고 기존 외국인력 정책의 문제와 개선방향을 사례를 들어 소개했다. 그리고 외국인력 확보 전쟁을 넘어서서 이민정책 관점의 재설계가 필요함을 언급하며, 중소기업의 외국인력 확보를 위한 방향과 전략으로서 이민과 ODA를 연계하는 방안을 제시하였다. 특히 “육성형 이민정책의 관점에서 유입-체류관리-기업활용-사회통합-귀환/정주 등 전체 사이클을 고려한 정책을 설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발제에 이어 김석호 서울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된 패널 토론에서는 △이규용 한국노동연구원 고용정책연구본부장 △설동훈 전북대학교 사회학과 교수 △김옥녀 숙명여자대학교 정책대학원 교수 △이기중 중소기업중앙회 외국인력지원실장이 토론자로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이명로 중기중앙회 인력정책본부장은 “일본은 최근 외국인력 제도를 개선하기 위해 고용허가제 등 우리 제도를 면밀히 분석해오고 있다”,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우리 산업의 기반이 되는 중소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력이 현장에 충분히 공급되면서도 이들의 미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제도개선 및 시스템 마련에 대한 논의가 보다 활발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은희 수습기자
2024-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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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원 SK온 수석부회장, SK이노베이션 수석부회장 선임
편집국
2024-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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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광석價↓, 中 조강생산 감축 규제
유혜리 기자
2024-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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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5주 유가↑, OPEC+ 감산 연장
유혜리 기자
2024-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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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사랑병원, 美 FDA 허가 ‘인공관절’ 수출 추진
엄태준 기자
2024-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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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수출 전년比 11.7%↑, 22개월만 최대
김민석 수습기자
2024-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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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 62%, ‘최저임금 인하 또는 동결해야’
엄태준 기자
2024-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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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노란우산 고객 화물차 포터 LPG·EV 구매 할인
유혜리 기자
2024-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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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항공우주·가스터빈·섬유 수출통제, “국내 공급망 영향 제한적”
중국이 항공우주·가스터빈·섬유 분야 수출통제에 나섰지만 우리나라는 수입 의존도가 낮아 공급망에 미치는 영향이 미미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는 31일 10시, 대한상의에서 산업공급망정책관 주재로 ‘산업 공급망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는 중국 정부가 지난 30일 오후 5시경 발표한 항공우주·가스터빈·섬유 분야 수출통제(7.1일 시행)에 따른 국내 공급망 영향을 점검하기 위해 열렸으며 기재부, 외교부 등 관계부처 및 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 섬유산업연합회, 관련 업계, 소부장 공급망센터(KOTRA, 기계산업진흥회, 무역협회) 등이 참석했다.이번에 중국은 지난해 갈륨·게르마늄·흑연 수출통제와 같이 중국 ‘수출통제법’에 따른 이중용도(민군 겸용) 품목에 △항공우주 부속품 및 엔진 제조장비, 소프트웨어 △가스터빈 엔진, 제조 관련 장비, 소프트웨어 △초고분자량 폴리에틸렌 섬유 등 신규 품목을 추가했다. 이번 조치는 수출금지가 아닌 수출허가 절차가 추가된 것으로, 중국 수출업체는 7월1일부터 해당 품목 수출시 최종사용자 등을 확인받는 절차(법정시한 45일)를 거쳐야 한다. 지난해 중국의 수출통제 추가 품목인 갈륨·게르마늄·흑연의 경우 현재 수출허가가 정상적으로 발급돼 차질 없이 국내에 수입되고 있다.국내 관련 업계는 국내 공급망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했다. 항공우주 분야의 경우, 대상품목을 미국, 일본, EU 등에서 주로 수입하고 있어 관련 영향은 미미하며, 가스터빈 관련 품목도 중국산 비중이 낮고 대체가 가능한 상황이다. 방탄소재 등에 사용되는 초고분자량 폴리에틸렌(UHMWPE) 섬유의 경우 수출통제 대상품목인 고성능 품목은 주로 미국, 네덜란드, 일본 등에서 수입 중으로 직접적인 영향은 없을 것으로 예측했다.정부는 업계와 긴밀히 협력하여 수급동향을 지속 점검하고, 수급 애로 발생시 신속히 해결해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소재부품수급대응지원센터를 통해 중국 수출허가 제도 안내, 필요시 대체처 발굴 등 업계 애로 해결창구로 운영하고, 중국 정부와도 한중 수출통제대화체, 한중 공급망 핫라인 등 다각적인 외교·통상채널을 가동하여 긴밀히 소통하고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윤성혁 산업부 산업공급망정책관은 “이번 중국 조치의 국내 영향은 제한적이나,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수급관리에 만전을 다할 계획”이라며 “항공우주·가스터빈·섬유 외 연관 업종에도 영향이 없는지 면밀히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신근순 기자
2024-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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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공정거래분쟁조정법안 보완과제 토론회' 개최
고은희 수습기자
202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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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中企 경기전망지수 79.4, 전월比 0.2%↑
김민석 수습기자
2024-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