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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車수출 68억불 ‘최고기록’···전년比10%↑
유혜리 기자
2024-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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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Q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사용량 22%↑
고은희 수습기자
2024-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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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中企 경기전망지수 79.2, 전월比 1.8p↓
엄태준 기자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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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수출 563억 불, 전년比 14%↑
유혜리 기자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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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대·경운대, 중견기업-지역 혁신 얼라이언스 사업 신규 선정
신근순 기자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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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美 알루미늄 압출재 반덤핑 대응, 韓 피해 최소화”
고은희 수습기자
2024-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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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대미 투자 동부 집중·공급망 재편, 동부 물류 인프라 확보 필요”
유혜리 기자
2024-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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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3주 유가↓, 美 연준 금리 인하 지연
엄태준 기자
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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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베트남 꽝찌성 비즈니스·투자 세미나
유혜리 기자
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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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켈價↑, 中 인프라 확대·재고 감소
엄태준 기자
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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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그룹, 특허 261건 기술 무상 제공
포스코그룹이 중소·중견기업과 기술나눔 한다.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는 ‘24년도 산업통상자원부-포스코그룹 기술나눔 공고’를 통해 나눔기술들을 공개하고 5월 24일까지 신청 기업을 접수한다고 밝혔다.기술나눔은 중소‧중견기업의 기술경쟁력 확보와 혁신성장을 지원하기 위하여 2013년부터 대기업·공공기관 등이 보유한 미활용 기술을 중소‧중견기업에게 무상으로 이전해 주는 사업이다.이번 기술나눔을 통해 포스코홀딩스, 포스코, 포스코이앤씨, 포스코퓨처엠, 포스코DX, 포항산업과학연구원의 포스코그룹 6개사가 활용가치가 높은 특허 261건을 선별해 무상으로 제공한다. 주요 기술을 살펴보면, 제철소의 세정설비에서 세정액 유출을 막아주는 ‘이중 가압식 실링장치’나, 철판 절단 작업에 사용되는 나이프의 청소를 통해 작업성능을 개선하는 ‘사이드 트리머 나이프 청소장치’에 관한 특허 등이 있다.지난 2017년부터 기술나눔에 참여하고 있는 포스코그룹은 작년까지 352개 기업에 743건의 기술을 무상 이전하여 중소·중견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신청 기업들은 심의를 거쳐 나눔 대상으로 선정되게 되며,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은 기술나눔 관심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포스코그룹 기술나눔 현장 설명회도 5월 9일 개최(서울 양재 엘타워)될 예정이다.산업부 이민우 산업기술융합정책관은 “이번 나눔기술들이 철강제조 및 에너지 관련 공정·설비에 바로 적용될 수 있는 우수 기술들인 만큼 해당분야에서 기술적 난제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중견기업들이 적극 활용할 수 있을 것” 이라면서, “이러한 기업 간 상생협력은 결국 철강·에너지 관련 산업의 경쟁력 향상으로 이어질 것이다” 라고 밝혔다.
고은희 수습기자
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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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2024 원로위원회 정례회의’ 개최
유혜리 기자
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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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단체표준 인증 신뢰성 강화 추진
고은희 수습기자
202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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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반도체 경기 맑음, 전월比 16p↑
유혜리 기자
202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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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LNG 운반선 수출 30년만 500호 달성
우리나라가 30년만에 500척의 고부가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을 수출하면서 ‘K-조선’의 기술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안덕근 장관이 18일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에서 대형 LNG 운반선 수출 500호선인 ‘오리온 스피릿’ (Orion Spirit)호의 명명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이 선박은 1994년 대한민국이 처음으로 LNG운반선을 건조한 이래 국내 조선소가 30년 만에 500번째로 수출하는 선박으로 미국 JP모건에 인도된다. LNG운반선은 영하 163도의 초저온 액화가스를 안전하게 이송하는 선박으로 9개 국가에서만 건조한 사례가 있을 정도로 기술적 난이도가 높고, 척당 3,000억원이 넘는 고부가선박이다. 현재 전 세계 운항 중인 LNG운반선은 680척으로 그중 3/4은 한국에서 건조됐고, 국내에서 건조 진행 중인 선박도 256척에 달한다.우리 조선산업은 올해 1분기 세계 1위 수주액 136억달러를 기록했으며 전 세계 LNG운반선 및 암모니아 운반선 100% 수주 달성 등을 통해 세계적으로 위상이 높아지고 있다.특히, ‘21년부터 높은 선가로 수주한 선박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수출로 이어지면서 우리 조선산업이 7,000억불 수출을 이끌고 있는 만큼, 산업부는 최근 수출 호조세가 지속될 수 있도록 정책적 역량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안덕근 장관은 명명식 축사를 통해 “정부는 지난달 발족한 ‘K-조선 이니셔티브’를 중심으로 초격차 기술 확보, 인력 문제 등 당면 과제를 속도감 있게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안 장관은 조선 특화 마이스터고로 지정된 거제공업고등학교를 방문해 미래 조선 마이스터 양성에 기여하고 있는 학교 관계자들과 재학생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안 장관은 “청년 인재들이 조선소를 매력적인 일터로 인식할 수 있도록 민관이 힘을 모아 조선소 상생 문화 확산, 안전한 조선소 구축 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엄태준 기자
2024-0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