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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산진, 기계산업 SC 및 일학습병행제 참여사 모집
한국기계산업진흥회(회장 정지택)가 운영하는 기계산업 인적자원개발협의체(SC)에서는 기계분야 국가직무능력표준개발사업에 참여할 전문가와 ‘일학습병행제’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기계설계분야 개발에 관심 있는 산업 및 교육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접수기간은 3월26일까지다.
일·학습병행제 사업은 교육훈련 인프라 지원과 훈련소요 비용 지원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올해 신입직원 채용 계획이 있고, 자체적으로 인력양성 의지가 있는 기계분야의 기업이면 참여가 가능하며 신청서 작성 후 방문 또는 우편이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연중 수시 모집하며 올해 1,300개사 선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기산진 웹사이트(www.koami.or.kr) 공지사항이나 전화(02-369-7812)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기계산업 SC는 기계분야 산업기술인력 수급의 양적·질적 불균형 해소를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고용노동부 등 관련부처의 지원을 바탕으로 기계분야 인력정책에 관련된 다양한 정부사업을 수행해 오고 있는 산업계 주도의 기구다.
신근순 기자
2014-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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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플랜트 700억불 달성, 민·관 힘모은다
배종인 기자
2014-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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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車 新성장동력, 책 한 권에 모두 담았다
배종인 기자
2014-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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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세계 7대 의료강국 진입한다
시장 진입을 막는 각종 규제를 개선하고 국산 의료기기의 신뢰성과 브랜드 가치를 제고해 ‘세계 7대 의료기기 강국’으로 도약한다는 청사진이 나왔다.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의료기기산업을 미래성장 주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의료기기산업 중장기 발전계획’을 19일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국산 의료기기의 국내외 시장진출 성공에 역점을 두고 ‘세계 7대 의료기기 강국 진입’을 비전으로 설정해 2020년까지 수출액 13조5,000억원, 세계시장 점유율 3.8%, 고용인력 13만명 달성의 구체적인 목표를 세웠다.
목표 달성을 위한 4대 추진분야는 △시장진출 성공을 위한 전략적 R&D 투자 △신뢰성 확보·규제효율화를 통한 국내시장 진출 지원 △해외 고부가가치 시장 진출 지원 △아이디어로 승부하는 개방혁신형 인프라 구축 등이다.
시장진출 성공을 위한 전략적 R&D 투자의 세부과제로는 의료비·보험재정 부담이 고가의 의료기기 개발, 로봇산업융합핵심기술 등 융복합 촉진 R&D, 타 산업의 의료기기산업 참여 확대 등을 위한 지원책을 마련했다. 또한 현재 10% 미만인 R&D 임상시험 진입률을 높이기 위해 중개연구·임상시험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현재 국산점유율 35%인 국산의료기기 신뢰도 향상을 위해서 국산 신제품 비교테스트 지원, 시제품 제작·품질개선 비용, 개방형 시험실 장비지원 등 제품의 신뢰성 테스트 수행을 지원한다.
제품화 단계별 규제효율화를 위해 인허가, 신의료기술평가, 보험등재의 3단계 과정에 따른 비효율 개선 및 불합리한 규제 완화로 국내시장 진출 소요기간을 기존 1년6개월을 3~10개월로 단축한다.
해외 고부가가치 시장 진출을 위해서는 4년간 2배로 증가한 우리기업의 해외 특허분쟁에 대응한 국가별 지재권 방어전략으로 해외지식재산센터 IP-DESK, 중국5, 미국2, 태국1, 베트남1 등 9개소를 활용한다.
국산 의료기기 홍보를 위해 ‘해외 의료기기 종합지원센터’를 확충하고 외국 사용자 대상 홍보, 해외 전시회 지원 확대, 해외 의료진·의공기사 초청교육을 추진한다.
아이디어로 승부하는 개방혁신형 생태계 구축을 위해 ‘마이크로 의료로봇센터’를 구축하고 2017년까지 298억원을 들여 마이크로 로봇 개발 거점으로 활용한다. 또한 비만관리 등 건강관리를 위한 u-health 기술 개발 및 관련 의료기기 제품화 기술을 지원하는 등 많은 제도 개선을 병행한다.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는 “의료기기산업은 2018년 세계 의료기기 시장규모가 520조원으로 예상되는 고부가가치 유망산업” 이라며 “규제를 합리적으로 개선하고 IT 등 국내기반기술을 활용한 사업에 집중적으로 투자한다면 미래 먹거리 주축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은경 기자
2014-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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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플랜트 기자재 국산화 닻 올렸다
신근순 기자
2014-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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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질런트, 리피드 국제 연구 컨소시엄 지원
신근순 기자
2014-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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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세계 최초 쇄빙 LNG선 계약
이일주 기자
2014-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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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방송음향장비 유럽시장 공략
우리나라 8개 기업이 독일에서 열린 국제 전시회에 참가해서 3,100만달러(331억6,380만원)치의 수출상담을 받아 유럽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회장 권오현)는 지난 12일부터 4일간 개최한 ‘독일 국제 전문 음향 및 조명 전시회(Prolight+Sound)’에 최초로 방송음향장비 한국관을 전자부품연구원과 공동으로 구성·운영해 국산장비를 선보였다.
한국관은 미래창조과학부와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으로 △가락전자 △썬더테크놀로지 △STK프로페셔널오디오 △에펠 △제이디사운드 △중앙금속 △클라임 △파스컴 등 8개사가 10부스 규모로 참가했다.
이들 참가업체는 세계 유수의 방송음향장비업체와 어깨를 나란히 해 스피커, 앰프, 믹서, PA(Public Address) 장비, 음향장비 부품 등 제품을 세계 각지의 전문 바이어와 수출 상담을 통해 약 3,100만달러의 상담실적과 500만달러의 계약실적을 올렸다.
또한, 그간 업체는 개별 전시회 참가로 인한 메인홀 진입 곤란, 글로벌기업에 비해 부족한 마케팅 자원 등의 현안을 진흥회는 전시회 주관사와 협상해 메인홀인 8홀에 한국관을 구성했으며, 다양한 홍보지원을 통해 정부지원으로 성과가 극대화되도록 했다.
작년에 이어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 STK프로페셔널오디오 관계자는 “처음으로 한국관이 전시장 메인홀인 8홀에 운영돼 내방 바이어 확대 및 중국업체와의 차별화로 한국 브랜드 상승 등의 시너지 효과가 발휘된 것으로 판단이 되며, 진흥회의 노력으로 기대이상의 실적을 거둘 수 있어 향후 지속적인 참가뿐만 아니라 부스확대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진흥회는 “2009년부터 방송장비산업센터(KOBEC)을 운영해 국산 방송장비의 내수시장 진출 활성화 및 해외시장 확대를 위해 종합적인 지원체계를 추진해 왔다” 면서 “앞으로 국내외시장 개척 지원 확대 및 평창동계올림픽 등 국제행사에 국산 방송장비가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은경 기자
2014-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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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멘스, 국제생산제조기술 전시회 참가
김은경 기자
2014-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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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계연구원
▷선임연구본부장 이응숙
▷전략기획본부장 강건용
▷환경·에너지기계연구본부장 김용진
▷기계시스템안전연구본부장 김현실
편집국 기자
2014-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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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즈빌, ‘스마트 밸브 포지셔너 700시리즈’ 출시
이일주 기자
2014-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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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차세대 설계협업시스템 구축
이일주 기자
2014-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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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硏, 도시형 자기부상열차 러 시장 공략 가속
신근순 기자
2014-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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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엘리, 매출 1조662억…전년 比 16% ↑
이일주 기자
2014-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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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제조업 미래 ‘3D 프린팅·무인자동운전·빅데이터’
배종인 기자
201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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