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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硏, 2010년 최우수연구상 수상자 발표
엄태준 기자
2011-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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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계산업진흥회
▶사업본부장 김영오 상무이사
▶부설 직업전문학교 원장 박찬용 상무이사
신근순 기자
2011-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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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 국내 첫 민자 기저화력발전소 건설
STX그룹이 민간업체로는 최초로 대규모 화력발전소를 건설하며 국내 기저발전시장에 진출한다.STX에너지는 6일 서울 STX남산타워에서 강덕수 STX그룹 회장, 이희범 STX에너지·중공업 회장, 이병호 STX에너지 사장, 이길구 한국동서발전 사장, 임한규 한국동서발전 사업총괄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동해 민자화력발전소 공동개발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총 2조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사업에서 STX에너지는 동서발전과 각각 51%와 49%의 지분을 투자해 강원도 동해시 북평공단에 500MW급 석탄 화력발전소 2기를 건설하게 된다.STX에너지는 발전소 건설 및 운영을 담당하고, 동서발전은 발전소 건설 사업관리 및 운전·유지보수를 담당할 예정이다. STX에너지는 올해 환경영향평가와 발전설비 발주 등의 절차를 거쳐 내년 초부터 본격적인 건설에 착수한다는 계획이다.1호기는 2014년 12월부터, 2호기는 2015년 4월부터 본격 가동될 예정으로, 완공 후 150만 가구가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전력을 생산하게 된다.STX에너지는 동해 화력발전소를 친환경 발전소로 건설하기 위해 다양한 최신 시스템을 도입한다는 계획이다.이에 발전소 가동시 배출되는 오염 물질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기오염 방지 시스템을 마련했다. 최첨단 탈황·탈질 시스템을 도입해 황산화물이나 질소산화물 등을 법적기준치의 절반 이내로 관리하게 된다. 유연탄 연소 후 발생하게 되는 재는 70% 이상을 시멘트공장 원료 등으로 재활용하고 나머지는 고농도 슬러리 처리 후 매립함으로써 비산 먼지 발생을 막는다.또한 밀폐된 컨베이어 벨트 시스템을 통해 석탄 운반선에서 발전소까지 석탄을 운반하고, 석탄저장설비는 옥내화 함으로써 석탄 운반 시 발생하는 비산 먼지의 발생 또한 원천적으로 봉쇄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정화처리 시스템을 설치해 발생하는 폐수는 모두 재이용함으로써 폐수의 외부 방류 자체를 없애도록 설계하는 한편, 송전선로는 지중화하는 친환경 공법을 적용함으로써 경관손상과 주민불편 우려를 불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STX에너지는 이번 화력발전소 프로젝트가 에너지 사업부문의 매출 신장은 물론 STX그룹이 주요 사업부문의 핵심역량을 집약해 토털 솔루션(Total Solution)을 제공한다는 ‘개발형 사업(Developing Biz)’의 모범 사례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STX에너지는 건설기간 중 약 3,000억원의 동해시 경제 부양효과와 연인원 약 50만명의 고용유발 효과를 예상했다.이병호 STX에너지 사장은 “이번 동해 화력발전소 프로젝트는 그룹의 장기 성장 전략과 정확히 일치하는 신성장동력 사업”이라며 “이번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올해 하반기 계약을 체결할 예정인 카자흐스탄 150MW 가스복합발전사업을 포함한 해외 민자발전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해 글로벌에너지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이길구 한국동서발전 사장은 “한국동서발전이 보유하고 있는 발전전문회사로서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고의 발전소를 건설하는데 일조하겠다”며 “이번 공동개발협약을 통해 공기업과 민간기업이 가지고 있는 장점들을 최대한 살려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음은 물론, 시장에서도 큰 신뢰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근순 기자
2011-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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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그룹, 올해 매출 30조 목표
STX그룹이 올해 ‘수주 39조원, 매출 30조원’의 신년 경영목표를 3일 확정·발표했다. 이는 전년실적 대비 각각 30%와 15% 대폭 증가한 수치다. 이를 위해 STX그룹은 올해 경영방침을 ‘도약을 위한 핵심역량 강화’로 결정하고 △제조업 기반 역량 강화 △신규 진입시장 성장 집중 △전문인재 육성 △신성장동력 확보 통한 지속성장 도모 △창의와 도전의 기업문화 정착이라는 ‘5대 전략과제’를 제시했다.특히 STX는 그룹의 핵심역량을 제조업으로 정하고 우월한 기술·품질·원가 및 납기 경쟁력을 확보해 고객만족을 극대화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또한 지난 수년간 아프리카, 중동, 북미, 호주 등 신규 시장 진출에 성공한 STX는 신시장에서의 성공적 사업완수를 통해 또다른 사업기회를 창출해나갈 예정이다.STX는 회사를 이끌어나가는 인재들이 각 분야에서 최고의 전문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훈련 및 조직운영시스템을 갖추는데 투자를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STX그룹은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시장과 고객의 수요와 기업의 역량을 고려해 최적의 신성장동력 사업을 조기에 확보하는데 중점을 뒀다.이외에도 ‘창의와 도전’을 기업문화로 삼고 있는 STX는 임직원들의 자유로운 사고를 보장하고 도전하는 사람을 배려하는 고유문화를 발전시켜나갈 계획이다.강덕수 회장(사진)은 “올해는 STX그룹이 출범 1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이자 ‘제2의 도약’을 위한 출발선상에 있는 중요한 해”라며 “그룹의 5대 전략과제 실천을 통해 10년 후 매출 1,000억달러, 글로벌 초일류 기업 도약의 초석이 되는 2011년을 만들자”고 주문했다.
신근순 기자
2011-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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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천 한국기계연구원 원장
엄태준 기자
2011-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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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및 계열사 승진 인사
대우조선해양은 지난 12월31일 대우조선해양 및 계열사 임원 승진 인사를 발표하고 지난 1일 발령했다.
■대우조선해양㈜
◇부사장 발령
▶류완수
◇전무 발령
▶김종구 ▶이동환 ▶이인복 ▶이정한
◇상무 발령
▶김수한 ▶김영호 ▶박성렬 ▶서재관 ▶신오균 ▶엄용훈
◇이사부장 발령
▶김도환 ▶김주갑 ▶김진태 ▶박준환 ▶서영원 ▶선우명환 ▶안정주 ▶유홍성 ▶윤인상 ▶이기황 ▶이종호 ▶이해룡 ▶장진환 ▶정훈 ▶지영택 ▶최영복 ▶허만주
■디섹
◇부사장 발령
▶유인상
◇이사부장 발령
▶조현구
■대우조선해양건설
◇전무 발령
▶김수봉 ▶최종원 ▶홍창표
◇상무 발령
▶조운준
■웰리브
◇이사부장 발령
▶황보대영
■대우망갈리아조선소
◇전무 발령
▶홍순길
◇상무 발령
▶박용덕
◇이사부장 발령
▶조학종
■대우산동유한공사
◇상무 발령
▶박도영
◇이사부장 발령
▶구신본
■드윈드
◇전무 발령
▶신동원
■NIDAS
◇상무 발령
▶김문흠
■신한기계
◇상무 발령
▶이재선
■ODC(오만)
◇이사부장 발령
▶엄인수 ▶정인석
이일주 기자
2011-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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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 ‘수리온’ 양산 본격 착수
엄태준 기자
2011-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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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重그룹, 이웃사랑 성금 50억 기탁
김성준 기자
2011-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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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重, 새해 첫 선박 수출
이일주 기자
2011-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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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위성 ‘olleh 1호’ 발사 성공
엄태준 기자
2010-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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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重, 영흥화력 5,6호기 보일러 공급계약
고봉길 기자
2010-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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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그룹, 사상 최대 임원인사 실시
2011년 그룹 출범 10주년을 맞는 STX가 부회장 승진 3명 등 총 116명에 대한 역대 최대 정기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STX그룹은 29일 3명의 부회장 승진자를 비롯해 △사장 4명 △부사장 5명 △전무 10명 △상무 20명 △부상무 25명 △실장 49명 등이 포함된 사상 최대의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부회장 승진 인사를 살펴보면 홍경진 STX조선해양 대표이사 사장이 조선 부문의 경영성과창출과 지속적인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부회장으로 승진 임명됐다. 독자자립 기술 확보 등 R&D 기술경영 강화 차원에서 구성모 종합기술원 원장이 부회장에 임명했으며, 적극적인 해외 신시장 개척에 기여한 여혁종 STX 중공업 대표이사 사장도 부회장 직에 올랐다.
STX 관계자는 “2010년 안정적 경영성과를 이뤄낸 부분을 반영해 대규모 임원 승진인사를 실시했다”며 “미래 10년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에너지·플랜트 분야, 신 성장동력인 그린 비즈니스 분야, R&D 분야 등을 강화하겠다는 의미도 함께 포함돼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STX에너지
▶부회장 여혁종 ▶부사장 변희옥 ▶전무 주경석 ▶부상무 김동휘 ▶실장 함영수, 이강준, 정석암, 김봉환, 김유석
■ STX솔라
▶사장 윤제현 ▶상무 백성선 ▶실장 김석호, 김수연
■ STX건설
▶부사장 정구철 ▶전무 배인 ▶상무 최영수, 권병옥 ▶부상무 강성훈, 김중식 ▶실장 김영철, 이지수
■ STX대련/무순
▶부사장 도성득 ▶전무 강천복 ▶상무 임강재, 백태진, 양해성 ▶부상무 김종수, 조영광, 김길수 ▶실장 주휘, 김이규, 정수덕, 서태원, 장호욱, 현영철, 문병걸, 조학래
■ STX종합기술원
▶상무 박형호
■ STX유럽
▶사장 김서주
■STX 포스텍
▶부사장 정갑선 ▶부상무 박종찬 ▶실장 정만수
신근순 기자
2010-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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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5대 기계산업, 생산 398조원
신근순 기자
2010-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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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硏 이태한 노조지부장, 산업포장 수상
엄태준 기자
2010-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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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 항공 S/W 탑재한 T-50 초도비행 성공
한국항공우주산업(주)(대표 김홍경)(이하 KAI)는 지식경제부 산업원천기술개발사업(IT융합)의 '항공기 임베디드 시스템'과제로 독자 개발한 항공기용 응용 S/W와 핵심컴퓨터를 T-50에 탑재해 초도비행에 성공했다.
항공기 임베디드 시스템 과제는 항공 S/W 투자를 통해 국가안보 및 경제, IT 기반확대 등 산업전반의 국가경쟁력 제고를 위해 추진된 프로젝트로 항공기의 두뇌와 신경에 해당하는 항공기 핵심 요소기술의 국산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2007년 개발에 착수한지 4년 만에 비행운영 응용 S/W 5종 (화력제어, 다기능시현, 통합제어, 전방상향시현, 탑재모의훈련), S/W 운영 프로그램인 항공 OS프로그램, 임무컴퓨터와 무장관리 컴퓨터, 통합시험환경, 임무지원체계 등을 개발한 데 이어 추가 비행시험과 검증을 거쳐 2012년 개발을 종료할 계획이다.
이번 과제는 지식경제부의 지원 아래 주관기관인 KAI를 비롯하여 한국국방 연구원, 인텔릭스(주), 도담시스템스(주), MDS테크놀로지(주) 등이 핵심 S/W의 국산화 개발에 참여하고 있다.
항공기와 같은 첨단 무기 체계에 있어 각종 전자장비와 S/W 기술 능력은 항공분야 기술력을 가늠하는 핵심 요소인 동시에, 항공기 가격대비 40% 비중을 차지하는 S/W와 컴퓨터 등 항공전자는 항공 선진국에서도 기술 이전을 꺼리는 분야로 KAI는 독자 개발한 항공 S/W를 통해 이 분야의 핵심기술을 확보하게 되어 산업적, 기술적 파급효과도 매우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T-50의 경우 비행운영 S/W와 H/W를 록히드 마틴에 전적으로 의존하던 구조에서 탈피해 이번 국산화 개발을 통해 국내 기술로 대체하게 되어 막대한 외화 절감 효과와 함께 국산 항공기의 수출 단가 인하로 이어져 수출경쟁력 제고도 기대된다.
또한, 이번에 확보한 항공 응용 S/W와 이를 기반으로 요구사항을 충족하는 실시간 항공운영 체계 등 독자적인 초음속급 항공전자 시스템 개발 기술은 한국 공군의 주력 전투기인 KF-16의 성능 개량과 차세대 한국형 전투기 (KF-X) 개발에서의 활용도 기대된다.
엄태준 기자
2010-1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