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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선해양, 초대형 원유운반선 4,200억 수주
신근순 기자
2020-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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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산업진흥원, 2019 공공기관 경평 ‘A’
엄태준 기자
2020-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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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연, 해군 함정 손상통제 능력 제고
배종인 기자
2020-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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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연·두산공작기계, 지그센터 국산화
배종인 기자
2020-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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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목적선 선진화 6개 기관 맞손
엄태준 기자
2020-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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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항공제조업계 3천억 규모 금융지원프로그램 마련
경기회복 지연으로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계·항공제조 업계가 중소·중견 협력업체의 자금난 극복을 위해 3천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에 나선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21일 대전상공회의소에서 ‘기계·항공제조 금융지원 MOU 체결식’을 개최하고 중소중견기업 지원을 위한 △상생협약대출 신설 △해외보증 확대 △상생협약보증 신설 등 총 3천억원 규모의 금융지원프로그램을 공개하고 관련 MOU 체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성윤모 산업부 장관과 두산인프라코어, 현대건설기계, 볼보그룹코리아, 한국항공우주산업, 대한항공,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관련기업 대표들이 참석했다. 최근 코로나 재확산 등으로 경기회복이 지연되고 있는 가운데 특히 90% 이상 중소기업으로 구성된 기계·항공제조 업계는 수주물량 소진 및 신규수주 급감으로 인해 운전자금 부족을 호소하고 있다. 이 날 자본재공제조합과 기업은행은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기계산업 지원을 위한 상생협약대출 협약서’를 체결하고, 500억원 규모의 상생협약대출 개시를 알렸다. 이번에 신설된 상생협약대출을 통해 자본재공제조합이 500억원을 기업은행에 예치하고, 기업은행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직·간접적 피해를 입은 기계산업 중소중견기업에게 1.2%p+α의 우대금리로 대출을 지원한다. 일반기계업종 영위기업(표준산업분류코드 C29)과 금속제품, 전기기계 등 기타 기계업종을 영위하는 자본재공제조합 조합원사는 해당 대출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으며, 기업당 최대 5억원까지 우대금리로 이용 가능하다. 요건에 해당하는 기업들은 9월21일부터 전국의 기업은행 창구에서 신청·상담할 수 있다. 기계업종의 해외 수주절벽을 타개하기 위해 자본재공제조합은 현재 운영 중인 해외 보증을 확대·운영한다. 향후 경기회복으로 인한 해외 프로젝트 발주 증가에 대비해 현재 조합원 대상으로 500억원 내외로 운영되고 있는 해외보증이 최대 2천억원 규모까지 늘어나게 된다. 건설기계와 항공제조 원청업체 6개사가 기술보증기금에 총 55.5억원을 출연하고, 기술보증기금은 원청업체에서 추천받은 협력업체에 대해 우대보증을 지원하는 상생협약보증이 추진된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국본산, 우진플라임 등 중소협력업체 대표들은 금융지원프로그램에 대한 기대를 표하면서 이를 발판으로 부진에서 벗어나 조속히 회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성윤모 장관은 “연대와 협력의 정신으로 중소중견기업의 자금지원에 적극적으로 도와준 기업과 협회, 유관기관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업계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위기극복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금융지원 MOU 체결식과 함께 글로벌 시장 개척, 국산화 기술 개발 등에 기여한 기계로봇산업 자본재분야 유공자 33인 및 유공기업 16곳을 대표해 산업훈장 2점, 산업포장 3점 등 8인의 유공자에게 포상이 수여됐다. 대모엔지니어링 이원해 회장은 세계 최초 지능형 건설 중장비 어태치먼트 기술을 개발한 공적 등으로 금탑 산업훈장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은탑 산업훈장은 공장 자동화 관련 구동기기 국산화 제품을 개발한 ㈜주강로보테크 강인각 대표가 수훈했다.
신근순 기자
2020-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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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연, 2020 글로벌 기계기술 포럼
배종인 기자
2020-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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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시아, 2만4,000TEU급 세계 최대 컨테이너선 스크러버 설치 완료
편집국
2020-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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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중소·특수선으로 조선 위기 돌파
엄태준 기자
2020-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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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해양산업 은탑훈장에 현대삼호重 조민수 전무
신근순 기자
2020-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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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엘리, 원격 유지관리 서비스 HRTS 4만대 돌파
배종인 기자
2020-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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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공작기계 수주 1,730억…전년比 6.9% ↓
엄태준 기자
2020-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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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연, 모듈형 AI 자율작업 로봇 개발
배종인 기자
202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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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삼성重, 스마트·친환경 선박 공동연구
HMM(대표이사 배재훈)이 삼성중공업과 손잡고 해운산업 디지털화에 발맞춰 스마트·친환경 선박 공동연구에 나선다. HMM은 8일 부산 HMM 오션서비스(Ocean Service)에서 HMM의 최종철 해사총괄 전무와 삼성중공업 심용래 조선해양연구소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양사는 △HMM 선박 및 삼성중공업 스마트십 솔루션(SVESSEL)을 활용한 공동연구 △친환경 스마트십 분야 기술 발전 및 기술 역량 강화 △전문인력 상호교류 △학술 및 기술정보 상호교류 △교육 및 연구시설의 공동 활용 등의 협력 활동을 추진한다. 이에 HMM은 선박을 직접 운영하며 축적된 관련 데이터와 노하우를 제공하고, 사용자 니즈를 제안해 스마트십 솔루션의 보완사항을 지원할 방침이다. HMM 최종철 해사총괄 전무는 “최근 글로벌 해사기술은 디지털화와 탈탄소화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HMM은 적극적인 대외협력을 통해 기술개발에 지속 참여하고 있다”며 “이번 공동연구는 양사를 비롯해 국내 해운·조선산업 발전에 큰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중공업 심용래 조선해양연구소장은 “최근 HMM에 인도한 2만4000TEU급 세계 최대 컨테이너선 5척에는 세계 최고 수준의 스마트십 솔루션(SVESSEL) 플랫폼이 적용돼 있다”며 “HMM이 축적해온 선박·선단 관리 노하우를 접목해 한 단계 높은 수준의 스마트십 솔루션들이 개발 검증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HMM이 4월부터 유럽 노선에 투입하고 있는 12척(삼성중공업 5척)의 2만4000TEU급 세계 최대 컨테이너선은 운항 정시성과 안전성은 물론 효율성까지 확보할 수 있는 최첨단 IT 기술이 적용된 스마트십으로 건조됐다. 또한 HMM은 선박에 적재된 화물과 항로, 위치, 해상 날씨, 선박 상태 등을 육상과 연계해 선박의 안전을 실시간으로 점검할 수 있는 ‘스마트십 컨트롤 센터’를 구축하고 있으며 이달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신근순 기자
2020-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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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엘리, 中 지하철 에스컬레이터 229대 수주
배종인 기자
2020-09-07